통일교회가 좋은 곳이에요, 나쁜 곳이에요? 얼마나 좋은 곳이에요? 여러분 일국, 일가, 자기 모든 것을 불사르고도 바꿀 수 없는 곳이라구요.
▣ 1982.11.1(월) 가정교회. 본부교회. 122-132 그래, 통일교회가 좋은 곳이에요, 나쁜 곳이에요? 얼마나 좋은 곳이에요? 여러분 일국, 일가, 자기 모든 것을 불사르고도 바꿀 수 없는 곳이라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기 나라, 자기 일족, 자기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바쳐서 제사를 드려도 "하나님, 나 그런 곳에 가겠소" 그래도 못 가는 곳이에요. 그런 곳에 여러분은 아무 공로도 없이 와 가지고 웬일인고, 이게 웬일인고. 내가 한국 사람으로 태어났고 우리 조상들이 역사 시대에 고생한, 역사는 비참하지만 그래도 하늘을 붙들고 외로운 걸음 걸으면서 한 때를 기다려 나온 불쌍한 민족을 긍휼히 보시는 하나님이 한 때 그 슬펐던 과거를 전부 잊어버리고 남을 수 있는 복을 갖다 준 것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