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0.4.3(일) 전본부교회. 너희는 누구의 아들인가. 009-020 여기에서 우리는 떠나야 합니다. 자기가 천한 환경을 정비하고 가야만합니다. 어떻게? 몸이 반대하면 몸을 치고 가야 됩니다. 마음이 반대하면 마음을 치고 가야 됩니다. 심정이 그 길을 가로막으면 이 심정을 쳐부수고라도 ㄱ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이 길을 개척하는 길이 도의 길입니다. 도의 길은 버리고 가는 길, 박차고 가는 길 ,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가야 하는 길입니다. 그렇게 수천 년 동안 찾으면서 가야 된다고 하였지만 간 자가 없고 승리했다는 자가 없으니 어이할 것인고. 지금까지 역사 노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탄식의 혈통을 벗어나려고 죄악된 자녀의 이름을 끊고 선한 자녀의 이름을 가지려고 뛰쳐나왔지만 아직까지 다 갔다 하는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