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1.3(일) 해원 성사. 전본부교회. 038-155 그러므로 절대자가 있다 하더라도 혼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자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상대적인 여건이 있어야 됩니다. 조화라는 것은 혼자 벌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재미라는 것도 혼자 벌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행복 또한 혼자 벌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절대자 앞에는 절대적인 생대자가 있어야 되고 절대적인 주체 앞에는 절대적인 대상이 있어야 행복이니 조화니 기쁨이니 춤이니 노래니 하는 것들이 있는 것입니다. 038-157 아무리 절대자라 하더라도 절대적인 대상을 갖지 않으면 별수없이 불행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성교회 교인들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본래부터 영광 중의 영광의 주체요 행복 중의 행복의 주체요 모든 사랑과 생명의 주체이시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