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身 善惡 행 불행 176

행복은 상대적 관계를 맺는 데에서만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 1971.1.3(일) 해원 성사. 전본부교회. 038-155 그러므로 절대자가 있다 하더라도 혼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자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상대적인 여건이 있어야 됩니다. 조화라는 것은 혼자 벌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재미라는 것도 혼자 벌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행복 또한 혼자 벌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절대자 앞에는 절대적인 생대자가 있어야 되고 절대적인 주체 앞에는 절대적인 대상이 있어야 행복이니 조화니 기쁨이니 춤이니 노래니 하는 것들이 있는 것입니다. 038-157 아무리 절대자라 하더라도 절대적인 대상을 갖지 않으면 별수없이 불행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성교회 교인들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본래부터 영광 중의 영광의 주체요 행복 중의 행복의 주체요 모든 사랑과 생명의 주체이시기 때..

자기가 태어난 운명에는 타고난 행복의 양이 있는 거예요.

▣ 1972.10.24(화) 하늘의 사람들. 전본부교회. - 성화 17회 전국 성화 학생총회. 64-75 자기가 태어난 운명에는 타고난 행복의 양이 있는 거예요. 그 행복의 양을 다 못 누리고 만민에게 나누어 주면 불행했던 만민이 행복의 양을 계승해 가지고 나는 불행했지만 만민이 행복을 계승할 그 터전 위에 서 가지고 만민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마음이 격해지던가 흥분되면 다시 한번 정리해야 한다.

▣ 1967.4.16(일) 전본부교회. 심판과 말세의 징조. 017-328 누구를 탓하지 말고 자기가 갈 길을 자기가 책임지고 가라. 가는 도중에 자리를 잡아서는 안 된다. 마음이 격해지던가 흥분되면 다시 한번 정리해야 한다. 사탄 세계에서는 더럽혀지기 쉽기 때문에 항상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도 그렇게 하셨다.

여러분들은 악과 싸워야 합니다.

▷ 1968.3.31(일) 전본부교회. 형제의 애. - 서울 지역 구 단위 10개 교회 분할. 책임자와 활동요원 선정 파송 전날 환송 집회. 020-016 여러분들은 악과 싸워야 합니다. 싸움을 하면 한편은 이기고 한편은 망하게 되는 것처럼 어느 한 때 선과 악은 부딪쳐서 하나가 깨져야 됩니다. 이처럼 싸우는 것이 개인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가정에서도 싸워야 합니다. 사회에서도 안 싸울 수 없습니다.

문 총재 교육의 제1, 2, 3조 - 제1조는 몸 마음이 절대 하나되어야 됩니다.

▣ 1993.1.3(일) 섭리사적 회고와 성약 시대. 본부교회. 243-169 환경에는 주체 대상이 있는데 이것이 하나되어야 돼요. 새로운 것은 모두 통일된 곳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 안 된 곳에는 자유도 없고 행복도 없습니다. 이 눈도 다 그렇게 되어 있지요? 전부 다 상대적인 주체 대상이 되어 가지고 조화를 이루어야 사고가 없습니다. 코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금만 찌그러져도 큰일난다구요. 입술도 1미리미터만 비뚤어져도 세포가 안 맞기 때문에 얘기할 때 얼마나 불편한지 모릅니다. 귀도 다 그렇게 되어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볼 때 눈도 그렇고 코도 그렇고 찌그러지면 안 됩니다. 눈에서부터 코로 해 가지고 인중으로 내려가서 배꼽으로부터 저 소식통까지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

양심의 제1조 - 양심의 제1조는 하나님의 소망과 사정과 사랑을 이어받는 일이다.

▣1964.10.7(수) 본향을 찾아 세우자. 수원교회. - 경기 지구 전체 집회, 애향가 가사 설명. 014-197 세상에서 제일 귀하고 좋은 것이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양심은 하나님을 소개하는 것이다. * 양심의 제1조는 하나님의 소망과 사정과 사랑을 이어받는 일이다. 양심은 하나님의 소원과 사정과 사랑을 이어받아야 할 것이었는데 타락으로 인하여 지옥의 맨 밑창까지 떨어졌다.

돈 지식 권력, 이런 것만으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는 없다. 그런 것은 나의 생사 문제와는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 1963.10.22(화) 춘천교회. 통일교회와 우리의 책임. 013-088 세상에는 좋은 것이 많다. 더라는 그것이 돈이라고 할 것이고 권세라고 할 것이다. 또 지식이라고도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것만으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는 없다. 그런 것은 나의 생사 문제와는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선을 세우는 길. ▣ 1964.3.24(화) 대전교회.

▣ 1964.3.24(화) 선을 세우는 길. 대전교회. 013-238 악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망한다. 그러나 보기에는 초라해도 그가 참다운 선을 찾아나가면 망하지 않는다. 역사가 선을 찾아 나가는 한 망하지 않는 것이다. * 선은 역사와 시대와 체제를 초월한다. * 선은 망한 것 같으나 망한 것이 아니다. 한 시대가 지나면 다시 싹이 트고 열매를 맺는다. 그래서 세계적인 터전이 되는 것이다. * 참다운 선은 시종여일하다. * 선은 시종여일하여 중도에서 포기하지 않는다. 악을 위해 출발하지 않으며 망하는 길을 따라가지 않는다. * 어느 종교나 다 역사의 종말을 예고하고 있다. 이것은 역사의 발전 과정에서 선의 목적 세계가 출현하게 되고 그럼으로써 악의 역사가 끝나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비참상은 선과..

선과 악을 분별하는 생활. - 7가지.

1. 선악에 대한 분별의 의욕 없이 선의 생활을 할 수 없다. ▣ 1960.10.30(일) 예산 수덕사. 선과 악을 분별하는 생활. 010-257 선악에 대한 분별의 의욕 없이 선의 생활을 할 수 없다. 나의 생활 하나하나를 들어 그것이 선의 동기에서 출발했고 선을 향하여 동하고 있는가를 판단해야 한다. 그 선의 동기는 자아가 아니라 하나님이다. 선의 의식 없이 악에 대한 공분의 심정이 나오지 않는다. 2. 나 자신이 선악의 분기점입니다. ▣ 1970.8.2(일) 선악의 분기점. 전본부교회. 033-056 선과 악을 분별하기란 지극히 힘듭니다.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영계를 통하면 망하기 쉽습니다. 방향도 모르고 자기 위치도 모르는 전체를 모르는 입장에서 영계만을 들어다보다가는 망한다는 것입니..

설령 외적인 통일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그 세계는 어차피 갈라진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들 개체의 통일입니다.

▣ 1968.6.9(일) 선의 결실을 거두라. 전본부교회. 020-168 이러한 세계에 있는 우리가 염려해야 될 것은 이 세계를 손아귀에 넣는다 해도 그것을 다시 한번 수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천하를 통일했다 하더라도 그 통일된 세계는 그 내부에 싸움을 내포하고 있는 통일권의 세계이지 그 내부가 통일되어 가지고 외적인 통일권을 이룬 세계가 아니기 때문에 설령 외적인 통일을 이루었다 하더라도 그 세계는 어차피 갈라진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유를 바라며 천국 생활을 누리고자 하여도 현재의 어떠한 줄거리로 얽어매어 가지고는 그런 것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우리들 개체의 통일입니다. 몸과 마음이 통일을 이루어 가지고 그 근본된 마음이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