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야! 해와야, 너 때문에 이렇게 됐다." 해와 "야! 이 멍텅구리야, 너는 주인이 되고 중심이 돼 가지고 여자가 암만 그러더라도 ··· "
▣ 1972.7.27(목) 중앙수련원. 제8차 전국 성화 학생총회. 059-257 타락하고 보니 기가 막히게 처량하게 됐는데 가만히 보니 요건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됐나 생각해 보고 해와 때문에 그렇게 됐다면 "야! 해와야, 너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말하고 빡빡 긁었겠어요, 안 긁었겠어요? 남자들도 긁나? 그럴 수 있는 반면에 해와는 "야! 이 멍텅구리야, 하나님의 원칙으로 보면 너는 주인이 되고 중심이 돼 가지고 여자가 암만 그러더라도 절대로 말 안 듣고 佛像처럼 떡 버티고 있었으면 타락하지 않았을 것이 아니냐? 난, 너 때문에 타락했다."고 박박 긁었을 거라구요. 이렇게 되니 信義의 세상이 되어진 것이 아니라 不信의 세상이 되었고 서로 和合의 인연이 벌어진 것이 아니라 不和의 動機가 싹트게 됐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