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1.3.8(일) 나는 전체의 중심. 벨베디아. 111-264 자, 타락이 무엇이냐 하면 물에 빠진 것을 말하는데 여러분은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아느냐? 타락했다는 것이 물에 빠진 것보다 더한 것이겠느냐, 덜한 것이겠느냐? 무엇 때문에 더 비참하고 더 어렵겠느냐? * 그럼 아담 해와가 쫓아낸 그 하나님 앞에 다시 돌아가야 된다는 사실이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요? 자, 물에 빠져서 나오는 것이 쉽겠나요, 타락하여 하나님에게 쫓겨난 세계에서 비참한 그 자리에서 나오는 것이 쉽겠나요? 그걸 생각해 보라구요. 말만이 아니라 사실을 생각하면 사실이 그렇다구요. 타락한 것이 사실이라면 인간은 그와 같이 어려운 곳을 어느 때 언젠가 한번은 뚫고 나가야만 된다는 결론이에요. 누구든지 뚫고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