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사탄 죄

아담 "야! 해와야, 너 때문에 이렇게 됐다." 해와 "야! 이 멍텅구리야, 너는 주인이 되고 중심이 돼 가지고 여자가 암만 그러더라도 ··· "

true2020 2010. 11. 5. 17:14

▣ 1972.7.27(목) 중앙수련원. 제8차 전국 성화 학생총회.
059-257 타락하고 보니 기가 막히게 처량하게 됐는데 가만히 보니 요건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됐나 생각해 보고 해와 때문에 그렇게 됐다면 "야! 해와야, 너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말하고 빡빡 긁었겠어요, 안 긁었겠어요? 남자들도 긁나?

 

그럴 수 있는 반면에 해와는 "야! 이 멍텅구리야, 하나님의 원칙으로 보면 너는 주인이 되고 중심이 돼 가지고 여자가 암만 그러더라도 절대로 말 안 듣고 佛像처럼 떡 버티고 있었으면 타락하지 않았을 것이 아니냐? 난, 너 때문에 타락했다."고 박박 긁었을 거라구요.


이렇게 되니 信義의 세상이 되어진 것이 아니라 不信의 세상이 되었고 서로 和合의 인연이 벌어진 것이 아니라 不和의 動機가 싹트게 됐다는 것입니다.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것이 아니라 보면 볼수록 눈도 찡그리고 코도 찡그리고 입도 찡그리고 귀도 찡그리고 손도 찡그리면서 대하는 생활이 벌어지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 이후의 결과다 이겁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아담 해와가 진심으로 화합할 수 있는 그 본원지는 어디 갔느뇨?
찾아볼 수 없습니다. 타락한 이후에 둘이 사랑을 하며 끌고 다니고 끌려 다니긴 하지만 서로가 부르튼 마음을 가지고 살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태어난 아들 딸이 있을 것입니다. 그 아들딸이 계승한 것이 역사시대의 우리 조상들이요, 그 조상의 하나의 역사적 결실체로 태어난 것이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요, 그 아버지 어머니의 피살을 받아 가지고 태어난 것이 오늘날의 우리 자신들이라는 것입니다. 이거 틀림없지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때요? 타락한 죄악의 뿌리를 중심 삼고 태어났기 때문에 줄기도 타락한 것입니다. 그렇지요? 가지는? 잎은? 그 이파리(잎사귀)에 있는 세포는? 전부, 전부, 전부 타락한 것입니다.   

 

* 언제든지 밤이나 낮이나 눈을 똑바로 뜨고 주의하지 않게 될 때는 언제 죄악의 그물이 나를  삼켜 알 수 없는 곳으로 끌고 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더더구나 여학생들은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된다구요.

 

남자들은 어떠한 존재냐 하면 천사장의 後繼者입니다. 그렇지요? 남자들은 복귀시대에 있어서 천사장의 後繼者라구요. 기분 나쁘지요? 왜 대답 안 해요?


여자들은 복귀시대에 있어서 누구의 후계자예요? 해와의 후계자예요? 천사장의 후계자는 후계자인데 복귀 시대에 있어서는 여자가 앞선다는 것입니다. 한 발 앞선다는 거예요. 여자가 남자보다도 한 단계 앞서니까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