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운 실적 실천 종교 136

무로 돌아가 가지고 무로 끝나자는 것이냐? 아닙니다. "무로 돌아가서 유를 발견하자" 그래야 됩니다.

▣ 1975.6.8(일) 전본부교회. 승리와 우리의 자세. 078-270 그래서 종교에서는 "무로 돌아가자" 그거 잘 주장했다는 것입니다. 무로 돌아가는 데는 어디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지만, 어차피 무로 돌아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무로 돌아가서는 뭘 하자는 것이냐? 무로 돌아가 가지고 무로 끝나자는 것이냐? 아닙니다. "무로 돌아가서 유를 발견하자" 그래야 됩니다. 무로 돌아가서 무로 끝내자고 하는 것은 미친 것들이라구요. * 그런 견지에서 볼 때 "무로 돌아가자", 거 무로 돌아가는 것은 무에 머물기 위한 것이 아니다, 참된 유의 기원을 발견하기 위한 것이다.

종교는 하나님이 계심을 밝히고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 1967.8.13(일) 전본부교회. 만민지원 통일세계. 018-326 종교는 하나님이 계심을 밝히고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지금 통일교회를 세워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만 점령하는 날에는 세계의 판도가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요즈음 하나님의 사랑을 빼놓고 이상과 행복을 논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전부 다 망할 무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은 망할 무리입니다. 만약 망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망하게 해야 됩니다.

종교인은 통곡을 해야 된다.

▣ 1967.6.4(일) 전본부교회. 탕감이 가는 길. 018-150 종교를 갖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참의 길을 가야 합니다. 하늘의 참된 길을 찾아가야 합니다. 사람의 핏줄 속에 흐르는 사탄의 피를 풀어 깨칠 수 없고 점령할 수 없기 때문에 종교는 진리를 중심 삼고 "싸워라, 밀어라, 쳐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정면으로 싸워 나가는 것이 종교입니다. 종교를 믿는 사람은 몸뚱이를 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놈의 고깃덩이, 이놈의 몸뚱이를 사랑해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피를 빼라. 금식을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몸뚱이가 원수입니다. 이 육신은 자꾸 편해지기를 고대하는 것입니다. 내려가는 것은 쉽고 올라가는 것은 어려운 것입니다. 즉 타락하기 쉽다는 말입니다. 타락은 교육을 받지 않아도 잘..

주류 종교는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

▣ 1974.12.31(화) 중앙수련원. 뜻의 완성과 우리의 사명. - 귀국 환영 집회. 074-224 그렇기 때문에 종교 가운데서도 주류 종교가 있어야 된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주류는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 하나님의 뜻 앞에 일치될 수 있는 방향을 갖추어야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요구하는 그 뜻과 완전히 일치돼야 됩니다. 뜻의 완성은 어디서 나오느냐? 하나님의 뜻과 온전히 하나되는 데서 나오는 것입니다. 누가 하나되어야 하느냐? 사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하나되게 만들어 주느냐? 아닙니다. 그렇게 될 수 있는 환경과 길은 다 만들어 주지만 가는 것은 내가 가야 될 게 아니냐. 그래서 신앙길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또 그래서 종교의 길이라는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

왜 독신생활을 하느냐? 참된 부모가 아직까지 결혼식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 1993.10.10(일) 본부교회. 환국과 사탄권 정비. 249-182 왜 독신생활을 하느냐? 참된 부모가 아직까지 결혼식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낳아서는 안 될 자식을 낳은 거예요. 다른 말로 하면 무정란 자식과 같아요. 받아서는 안 될 씨를 받고 있다구요. 왜 종교에서는 독신생활을 강조했느냐 하면 하나님이 책정한 인류의 본연적 부모가 결혼식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태어나지 않고 배 속에 있는 거와 같은 입장에 있는 인간들이 결혼식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고차원적인 종교로서 서양에서는 천주교가 그러고 있고 동양에서는 불교가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 시대가 지나갔습니다. 누가 이기느냐 하면 비구승이 이기는 것이 아니고 대처승이 이깁니다. 왜? 시대가 달라진다는 것입니..

수리공장은 종교다.

▣ 1971.1.16(토) 마산교회 인간이 고장 난 것이 사실이라면, 하나님은 인류역사 과정의 배후에서 그 인간을 수리할 수 있는 수리공장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수리공장을 만들 능력이 없다면 하나님은 없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수리공장을 만들지 않는다면, 사랑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리고 고장 난 것을 수리하려면, 수리공장만 있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기술자도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요? 그러므로 고장난 인간을 수리공장에 집어넣어 가지고, 개조하는 운동을 한 흔적이 없으면 하나님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있으면 하나님은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 수리공장이 뭐냐? 종교라는 것입니다. 종교 . 알겠어요? …그러면 성인은 무엇이냐? 종교는 수리공장이고, 거기에 기술자가 누구냐 하면, 종교의 교..

어떤 종교가 하나님 앞에 제일 가까운 종교요, 중심 종교인가? - 2가지.

1. 4대 여건 1)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된다. 2)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서야 된다. 3)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을 받아야 된다. 4)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아 행복해야 된다. ▣ 1972.3.9(목) 버클리 클레어몬트 호텔. 하나의 하나님과 하나의 세계 종교. - 미국 7대 도시 순회 강연회. 054-030 그러면 4대 성인을 중심한 4대 종교 가운데서 어떤 종교가 하나님 앞에 제일 가까운 종교요, 중심 종교인가를 찾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라고 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영계에 들어가서 깊은 내용을 탐지해 가지고 결과를 확인해 보니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이 본연의 가치를 찾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되고..

종교의 최고의 표준이 무엇이냐? 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다음엔 만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 1970.10.3(토) 전본부교회. 선악의 출발의 선후. - 제2회 전국 성화 대학생 총회 035-046 참된 사람이라면 하늘을 사랑해야 합니다. 땅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즉 천지인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데는 땅을 먼저 사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땅은 사랑의 기원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을 먼저 사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사람은 사랑의 기원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면 사랑의 기원은 무엇이냐? 절대자 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할 수 없는 것이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땅과 만물을 사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종교의 최고의 표준이 무엇이냐? 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엔 사람을 사랑하는 ..

종교는 복종의 길을 가는 것이다.

▣ 1970.12.23(수) 복귀의 한계점. 전본부교회. 037-119 그러기에 종교는 복종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순응의 길이 아니라 복종의 길입니다. 그 노정은 순리적인 노정이 아니라 역설적인 노정입니다. 긍정적인 노정이 아니라 부정적인 노정입니다. 부정의 일면을 개재시켜 가지고 긍정의 면을 확대시키고자 하는 노정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온유 겸손하라, 희생 봉사하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온유 겸손하기를 싫어합니다. 자기를 마음대로 하려고 합니다. 천하를 내 마음대로 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인간은 누구에게도 머리 숙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높아지고 싶어합니다. 이것이 바로 타락성근성입니다. 자기의 위치를 지키지 않고 하나님과 같이 높아지기 위하여 하나님의 최고 목적을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