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7.8.13(일) 전본부교회. 만민지원 통일세계. 018-320 그러면 고차적인 종교란 어떤 것이냐? 세상과 妥協하는 종교는 시시한 종교입니다. 그런 종교는 결국 망하고 맙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세상의 고빗길을 모조리 淸算할 수 있는 도리를 가르쳐 주는 종교일수록 선에 가까이 접하는 고차적인 종교입니다. 그래서 불교나 기독교는 마음이 원하는 대로 몸을 쳐서 主管하라고 가르칩니다. 내 육신을 부정하고, 생활을 부정하고, 악의 세상을 부정하고 나서야 됩니다. 외적인 전체를 부정하고 나서는 것이 참된 종교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있는 하나님 외에는 그 무엇도 섬기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세상의 肉情을 따라가는 생활에서 벗어나, 독신생활을 하라고 가르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