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 없는 사람이 말 많은 사람을 지배한다.
▣ 1989.4.2(일) 잘살아 보자. 미국.
189-183 말없는 사람이 말 많은 사람을 지배하는 거예요. 또 그저 까닭 없이 웃는 사람은 안 웃는 사람한테 지배받는 거예요.
그래 동양 여자들은 말을 잘 하지 않지만 동양 여자들이 무서운 거예요. 조그마한 여자지만 만자가 야단하더라도 들은 척 만 척, 성난 척 만 척, 동양 여자들은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침묵을 지키는 사람은 무서운 사람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말 많이 하는 하나님일까요 많이 듣는 하나님일까요? 하나님이 조용히 앉아 계실까요 활동적일까요?
* 라이온은 말이에요, 낮에 그저 저 높은 등에 쓱 앉아 가지고 거꾸로 배를 내놓고 해빛이나쬐고 자는 거예요. 파리가 와서 붙든 말든 이러고 자는 거예요.
그거 뭐예요? "어느 누구든 나를 보고 잡아먹겠으면 잡아먹어라. 와 봐라!" 하며 잘 보이는 높은 데 가서 앉는 거예요.
* 자, 하루종일 잠만 자니 얼마나 조용해요? 그렇지만 한번 먹이를 찾기 위해서 포효할 땐 천하가 다 "우엉" 하면 천하가 다···. 전부 그 앞에는 못 당하지요. 그래 사자도 그러는데 하나님은 어떻겠나요?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계시다 이거예요.
2. 꽃과 열매를 갖지 못했을 때에는 침묵을 지켜야 된다.
▣ 1990.10.3(수) 한남동. 제3회 세계통일국개천일.
- 경배식에 참석한 2세 축복가정.
206-029 언제나 하나님에게 동정받을 수 있는 길을 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내가 저 가정을 도와줘야지." 할 수 있게끔 살아야 됩니다.
말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일년 열두 달이 말을 하면서 찾아와요? 나무가 자라는데 무슨 말을 하면서 자라요? 작년에도 금년에도 다 말없이 자는 것입니다. 꽃과 열매를 갖지 못했을 때에는 침묵을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나돌아다니는 녀석들은 전부 다 똥개가 물어 가는 것입니다. 여기 젊은 놈들 말이에요, 청춘시대에 꽃을 피워 가지고 열매를 맺을 때까지 침묵을 지키는 사람은 미래가 있는 것이지만 입을 벌리고 나부렁거리는 녀석들은 똥개 새끼가 되어 다 흘러가 버리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30세까지 얘기를 안 하고 살았습니다. 큰 뜻을 펴 나가야 된다 이겁니다. 말을 해야 할 때나 말을 했지 함부로 하지 않았다구요.
3. 침묵을 지키는 사람이 선 편이 가깝다.
▣ 1992.12.27(일) 새 나라 통일과 우리의 반성. 본부교회.
242-068 내가 여자들 하는 것을 전부 다 알아요. 무 써는 소리만 들어도 자취생활 몇 년짜리인지 다 안다구요. 또 음식만 봐도 전라도 아줌마가 만든 것인지 경상도 아줌마가 만든 것인지 다 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면서도 모르는 천하고 잔소리를 안 합니다. 그래야 편안하다구요.
그러니까 말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는 사람은 일생 동안 거짓말을 덜 하기 때문에 선 편에 가까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 말 많은 것이 여자예요 남자예요?
자기가 타락시켜 놓은 입장에서 어떻게 말을 할 수 있어요? 천하를 망쳐 놓고도 부끄러운 줄을 모른다구요. 그 죄의 뿌리가 아직까지 수습되지 않고 요동하는 그 현상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입을 열어 말을 할 수 있어요?
제일 먼저 여자가 해야 될 것은 몸 마음을 하나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을 봐도 침묵을 지키고 아들딸을 봐도 침묵을 지키고 참된 말이 아니면 말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거짓말을 왜 해요? 선생님도 30세까지는 말을 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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