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12.30(일) 본부교회. 25세 전후를 중심 삼고는 전국에 있는 신령한 사람들을 다 답사했어요. 이름 있는 목사들과 이름 있는 사찰, 역술가 등 전부를 답사한 거예요. 답사하면서 그들이 알고 있는 신앙관과 내가 알고 이는 신앙관을 비교하면서 이론 토론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 목사들을 대해 가지고 "타락이 뭐냐?"고 질문을 하면 누가 아는 사람이 없는 거예요. 어떻게 타락됐느냐 하는 것을 몰라요. * 그렇기 때문에 타락이 어떻게 되었다는 사실을 전부 아는 관점에서 수많은 신령한 사람을 만나봐도 그들은 그거 다 모르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때가 되지 않았는데 발표할 수 없고 또 그때 당시 일제 밑에서 탄압받는 기독교의 신앙가로서 열렬하게 되면 투옥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하교회를 중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