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하든지 부끄럽지 않은 여러분들을 만들고 싶은 거예요. ▣ 1977.5.21(토) 정의의 사람들아, 일어서라. 세계선교본부. 093-124 여러분들도 선생님 가는 천국에 가고 싶지요? 가면 저나라에 가면 부끄럽겠어요, 떳떳하겠어요? (부끄럽겠습니다.) 그렇게 천국 가면 선생님이 "아, 천국 좋다" 하겠어요? 지상에 있을 때 체면을 못 세우게 해 준 것을 내가 탄식할 게 아니에요? 그래서 어떻게 하든지 부끄럽지 않은 여러분들을 만들고 싶은 거예요. 알 만해요? ▶ 윤동주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