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어머니와 하나돼서 뿌리를 깊게 내려.

true2020 2023. 2. 20. 16:35

◑ 선학 UPA 학생 특별집회.

-  천일국 11년 천력 1월 16일. 2023년 2월 6일 월요일. 천정궁 박물관

 

* 내가 알기로는 그 올리브나무가 물을 찾아서 뿌리를 내리는데 15미터까지 내려간단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을까. 그 올리브 뿌리 끝이 그 딱딱한 바위도 지날 거고 모래 흙도 만날 거고 어떻게 물에 물을 찾아가는데 15미터가 될까. 그래서 뿌리를 내린 나무는 천년 2천 년을 가잖아. 그 열매를 맺잖아. 

 

* 너희들은 참어머니와 하나되는 길만이 너와 너희 가정과 너희의 영계까지 조상들까지 다 해방받는 길이야. 알겠나? 그래서 앞으로 가정연합은 두 개의 기둥으로 나간다, 얘기했어. 신령과 진리야.

 

너희들이 천심원 기도 정성을 많이 들여서 환경, 아직도 신통일 한국 신통일 세계를 이루어 나가는 데 있어서 걸림돌이 많아. 알고 있지? 그렇기 때문에 정성을 들여. 그러고 너희들 자신들이 올리브트리보다도 더 깊게 깊게 독생녀 참어머니와 하나돼서 뿌리를 깊게 내려. 알겠나?

 

 

1. 올리브 나무의 성서 유래. 

- 노아 홍수 심판 후 두 번째 비둘기 

- 비둘기와 올리브는 신 세계에 대한 평화 상징. 

 

◑ 제 8 장 홍수가 그치다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5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6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7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8   그가 또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9   온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발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안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10   또 칠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And the dove came in to him in the evening; and, lo, in her mouth was an olive leaf pluckt off: so Noah knew that the waters were abated from off the earth                                                                                                                             鳩は 夕方になって彼のもとに 歸って 來た.すると 見よ. むしり 取ったばかりの オリ ― ブ の 若葉がそのくちばしにあるではないか. それで, ノア は 水が 地から 引いたのを 知った.

12   또 칠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 深根型 

浅根型 - 올리브나무 

樹齢30年のオリーブで根の最大深さが120㎝、樹齢2年のオリーブで85㎝と記載されている。

 

2. 뿌리 깊은 나무.

 

▣ 1964.6.12(금) 하나님 앞에 충효의 도리를 다하라. 대구교회.

014-090 부디 지치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죽지만 말고 살아남으라. 이제는 죽어도 승리요 살아도 승리다.  

 

1) 투쟁해서 살아남아야 된다. 

 

▣ 1987.6.14(일) 남북통일의 지름길. 한남동.

167-041 임자네들이 일하는 데 있어서는 말이에요, 살아남을 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자기가 살아남아야 돼요.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선 추방당하거나 쫓겨나거나 제거되어서는 안 됩니다. 설령 거기서 제거당했더라도 내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을 찾아야 돼요. 

 

▣ 1990.12.28(금)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국제연수원. 

- 서울 남부 남북총선을 대비한 동 지도자 대회. 

 

211-063 내가 쓰러지면 이 나라와 세계가 쓰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을 수 없는 이 운명길을 자기 스스로 밟고 넘어가야 돼요. 투쟁해서 살아남아야 되는 것입니다. 2천 년대까지 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1992.5.6(수) 역사적인 전통과 재료를 남겨라. 한남동.

- 참부모님 승리 귀국 환영집회.

 

230-244 살아남아야 됩니다. 망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어지책이 있어야 돼요. 그런 재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2) 자기 몸을 단련하지 않고는 혁명가가 될 수 없다. 

 

▣ 1995.1.1(일) 참하나님의 날과 참부모님의 승리권 상속. 중앙수련원.

- 제28회 참하나님의 날 기념예배. 

 

266-333 자기 몸을 단련하지 않고는 혁명가가 될 수 없는 거예요. 약자는 못해요. 폐병 걸려 가지고, 병 걸려 가지고는 혁명을 못하는 것입니다. 자기 몸을 가눌 줄 알고 지킬 줄 알아야 됩니다. 내가 여덟 살 때 누워 봤지만 지금까지 80노구의 몸이 되도록 한 번도 누워 본 적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건강 유지법을 아는 사나이예요. 그거 가르쳐 주면 좋겠지? 가르쳐 주면 돈벌이를 하기 때문에 안 가르쳐 줘요. 

 

내가 감옥에서 연구했다구요. 열 사람이 들어가면 여덟 사람이 죽는 사지사판에서 살아남아야 되겠으니 특정 훈련 방법을 연구 안 할 수 없었다구.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매일 아침 7분이면 남이 세 시간 운동한 것만큼 보충할 수 있는 자주력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3) 중간에서 예수님처럼 죽으면 큰일이 난다구요. 

 

▣ 1994.3.20(일) 참 자신을 찾자. 중앙수련원.

- 일본여성 특별수련회. 일본어. 

 

258-324 선생님은 여자 모습을 하고 동경 땅을 몇 번이나 돌았다구요. 준비해야 합니다. 다급한 상황이 되면 여자 모습으로 바꾸는 거예요. 변장해야 합니다. 원수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방편을 써서라도 살아남아야 합니다. 중간에서 예수님처럼 죽으면 큰일이 난다구요. 천하는 어떻게 해요? 복귀 노정이 몇만 년 걸릴지 모른다구요 

 

4) 봄을 맞을 수 있는 씨.

 

▣ 1992.7.10(금) 여자가 세워야 할 탕감 조건. 청평.

232-326 씨들이 겨울이 되면 약한 것은 다 죽어 버리는 것입니다. 거기서 살아남아야 봄을 맞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세계의 그 혹독한 핍박 가운데에서도 살아남은 단 한 사람이 문 총재입니다. 

 

1992.6.7(일) 구원섭리사의 청산. 벨베디아.

231-262 그러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기 미국에 있는 통일교회 식구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려면 자기 몸 마음을 팔아서라도 세계 사람 앞에 거름이 되어 그 그 가운데 하나님을 심어서 하나님이 부활해서 크는 것과 더불어 내가 부활하겠다고 할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개인적으로 때리고 가정적으로 때리고 종족적으로 따리고 민족적으로 때리고 국가적으로 때리고 세계적으로 때리고 천주적으로 다 때리더라도 거기서 살아남아야 됩니다.  

 

4)  아무리 고생을 하더라도 뜻길에서 떨어지면 안 됩니다. 

 

▣ 1964.4.19(일) 고난을 이기며 가야 할 4년 노정. 대구교회. 

- 부활절

 

014-025 아무리 고생을 하더라도 뜻길에서 떨어지면 안 됩니다. 죽지 말고 살아남아야 합니다. 

 

5) 끝까지 참아서 이기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

 

▣ 1975.9.21(일) 역사와 나. 벨베디아. 

079-292 끝까지 참아서 이기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구요. 끝까지 믿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고 했다구요. 그러므로 믿는 자가 되어야 돼요, 믿는 자가. 정말 그래요? 끝까지 참는다는 것은 싸우는 거예요. 언제나 일선에서 싸워 이기는 사람이에요.   

 

 

 

2. 고통은 우리의 행복을 이루는 데 있어서 절대 불가결의 요인. 

 

1) 나무도 태풍을 받으면 뿌리를 깊이 박습니다. 

 

▣ 1963.3.16(토) 선을 세우는 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 제15회 전국 전도사 수련회 수료식. 

 

012-168 나무도 태풍을 받으면 뿌리를 깊이 박습니다. "사탄의 바람아, 불어와라!" 해야 합니다. 정체가 드러난 다음에는 싸워야 됩니다. 

 

* 풀무질하는 가운데에서 남는 것은 순금 즉 진짜입니다. 

 

2) 자신이 당한 시련 중에 뼈에 사무치는 내용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은 역사 시대에 뿌리를 깊이 박고 온 세계에 드러낼 수 있는 찬란한 영광의 기준을 만드는 자원이 되고 기둥이 된다. 

3) 누구든지 고통의 길을 가지 않고는 성공하지 못합니다. 

 

▣ 1970.1.1(목) 하나님의 날과 통일교회의 사명. 전본부교회. 

028-030 자신이 당한 시련 중에 뼈에 사무치는 내용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은 자신의 영광을 흐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역사 시대에 뿌리를 깊이 박고 온 세계에 드러낼 수 있는 찬란한 영광의 기준을 만드는 자원이 되고 기둥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밀려오는 시련과 고통의 파도가 아무리 거세더라도 그것은 나를 망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역사 위에 드러내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높은 파도를 넘고 난 후 그 이상의 파도가 없으면 나는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고통은 우리의 행복을 이루는 데 있어서 절대 불가결의 요인인 것입니다. 누구든지 고통의 길을 가지 않고는 성공하지 못합니다. 고통을 치르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그것을 영원히 누릴 수 없는 것입니다.

 

* 여러분들은 언제 하나님을 중심 삼고 머슴살이 신세를 거쳐 보았습니까? 그런 것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3.  하나님이 같이해 주신다는 마음을 중심 삼고 자신의 환경을 극복.

4. 생명력. 

 

▣ 1970.6.4(목) 기성가정의 책임. 전본부교회. 

- 기성가정 창립총회. 

 

031-292 이제부터 여러분은 무슨 내용이든 하나님이 같이해 주신다는 마음을 중심 삼고 자신의 환경을 극복하고 뿌리를 깊이 박아 어떤 풍상에도 자랄 수 있는 생명력을 지녀야 합니다. 

 

5. 흡수력

 

1) 종대 뿌리에 비례해 가지고 그 나무 자체에 달려 있는 줄기와 가지도 크는 것입니다.

- 인간의 뿌리는 하늘이에요.

2) 흡수력이 있어야 뿌리의 기운이 다 거기로 가서 크게 자랄 수 있는 거예요.

 

▣ 1990.10.3(수) 제3회 세계통일국개천일. 경배식.  한남동.

- 2세 축복가정.

 

206-011 나무로 말하면 제일 귀한 것이 뿌리예요, 뿌리. 뿌리는 보이지 않게끔 저 밑창에 박습니다. 뿌리는 종대 뿌리에서부터 직선으로 자라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대 뿌리를 중심 삼고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그것이 사방으로 가지를 쳐야 되는 거예요. 그것에 비례해 가지고 그 나무 자체에 달려 있는 줄기와 가지도 크는 것입니다. 

 

뿌리가 먼저입니다. 씨를 보더라도 뿌리가 트면서 싹이 나오는 거예요. 뿌리가 먼저라는 거예요. 하늘과 인간과의 관계를 보게 되면 거꾸로지요? 나무는 이렇게 되어 있지만 인간의 뿌리는 하늘이에요 

 

206-018 내 자신이 크기 위해서는 뜻 앞에, 뿌리 앞에 더 접근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끌어당기는 흡수력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 힘을 가질 수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해야 되는 것입니다. 

 

* 어린애를 낳아 가지고 보면 말이에요, 건강한 아이가 접을 빨게 되면 어머니 젖꼭지에서 피가 나더라구요. 야! 나 그걸 보고 놀랐어요. 내가 빨아도 그렇게 안 되겠는데 애기가 빠는데 피가 나더라구요. 젖 빠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벌써 "이 아기는 건강하구나" 하고 압니다. 

 

애기를 키워 보면 말이에요, 애기가 젖을 먹을 때 어머니의 젖꼭지가 아플 정도로 힘차게 빨게 되면 그 어머니는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그걸 보고 "이놈의 자식, 건강하구만 백 살까지는 살겠구만" 하고 측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흡수력이 있어야 돼요. 흡수력이 있어야 뿌리의 기운이 다 거기로 가서 크게 자랄 수 있는 거예요. "나 크게 영양분 좀 보내 주소" 하는 건 미친놈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고등학교를 나왔으면 세상에 나가서 전부 자급자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야간대학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왜 안 가요? 무력자를 길러서 뭘 하겠어요? 그건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디 가든지 사회의 모든 진액을 빨아들일 수 있는 자주력을 가져야 됩니다. 

 

물이 없는 산등성이에 서 있는 나무는 흡수력이 있어야 됩니다. 물을 흡수하려니 뿌리를 깊이 박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안 그래요? 살아남으려니 순은 못 내더라도 뿌리를 깊이 박아야 되는 것입니다. 천지 이치가 그래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6. 뿌리는 하나님.

- 참사랑을 중심 삼고 위해서 사는 것이 뿌리

 

▣ 1996.3.6(금) 곧은 뿌리가 되자. 제주국제연수원. 

- 세계평화여성연합. 

 

291-130 그걸 인간으로 보면 뿌리의 중심은 하나님입니다. 인간도 한 나무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 삼고, 아담 해와를 중심 삼고 이것이 거꾸로 된 나무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거꾸로 되어 있어요. 

 

그래, 뿌리가 어디냐? 하나님인데, 그걸 몰라요. 우리는 뜻을 앎으로써 뿌리가 어떻다는 걸 알았다는 것입니다. 뿌리는 참사랑을 중심 삼고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위해서 사는 것이 뿌리라는 것입니다. 

 

7. 배신을 하면 반드시 망한다. 

 

▣ 1967.4.10(월) 하나님과 나. 전본부교회.

- 제8회 참부모의 날. 지구장, 지역장, 구역장.

 

157-252 배신하게 되면 반드시 망한다.

 

1) "배신의 왕자가 될 수 있는 그 자리에서도 배신 안 할 수 있는 내가 되겠으니 그 자리로 쫓아내소."

 

▣ 1978.9.1(금) 런던. 회개의 시대.

099-100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그렇게 핍박을 받아도 참게 되면 하나님은 거기에 비례되는 복을 반드시 주게 마련이라구요. 그 철칙은 변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 "하나님, 나 죽을 자리에 쫓아내소" 이런 기도를 했어요. 죽을 자리에 가서도, 배신의 왕자가 될 수 있는 그 자리에서도 배신 안 할 수 있는 내가 되겠으니 그 자리로 쫓아내소.! 이런 기도를 했다구요.

 

그러다 보니 레버런 문이 이렇게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어요. 내가 유명해지려고 생각 안 했어요. 내가 그걸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2) 흥남 감옥, 이것이 힘들면 이 이상 될 때는 하늘을 저버릴 것이고 하늘의 배신자가 될 것이 아니냐.

 

▣ 1974.8.29(목)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것. 벨베디아.

- 미국 100일 수련회.

 

073-159 결국은 누가 살아 남고 누가 중심이 되느냐? 내가 중심이 된다구. 왜 그러느냐? 여러분보다 나으니까.

 

* 내 생각에는 감옥살이 3년까지도 시켰으면 좋겠다구요. 왜? 거기에서도 배울 게 참 많아요. 그렇게 해서는 안됐지만 딴 사람을 위해서 당당하게 선을 주장하자 할 땐 멋진 거라고요.

 

선생님은 거기서 훈련을 받았다구요. 꺾어져야 할 자리에서 안 꺾어지는 것도 그 자리에서 훈련받았기 때문이다 이거예요. 그런 자리에서 훈련하고 그런 자리에서 살아남은 나였어요. 그런 놀음 이상을 하더라도 "가겠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결심하면 안 될 일이 없더라 이거예요. 거기서 강한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 그것이 이해돼요?

 

벨베디아에서의 트레이닝을 가만 볼 때에 어떻더냐 하면 말이에요, 여러분에게 혼자 여기 담벼락에서 구멍을 뚫어 가지고 이스트 가든까지 땅굴을 파 가지고 길을 만들라고 하면 하겠어요? 전부 다 도망갈 것들 아니냐 이거예요? 24시간을 거기서 먹고 자고 하면서, 1년 2년 3년이라도 "하라" 하면 다 도망갈 거라구요. 그런 것을 생각할 때 이게 뭐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그래서 지금 선생님은 이렇게 생각해요.

 

* 세계의 지도자를 만들자는 거라구요. 강해야 됩니다. 강해야 된다구요. 깊으려면 제일 깊어야 돼요. 바다 밑창에 들어가게 되면 바다 밑창에 들어가 앉았으면 땅굴이라도 뚫고 들어가 기반을 닦을 생각을 한다구요. 밑창에 들어가서 그냥 설 것이 아니라 땅을 파고 들어가서 기반을 닦아야 된다는 거라구요. 높으려면 어디까지 높아야 되느냐? 하나님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된다구요.

 

* 선생님에겐 그런 때가 있었다구요. 여러분도 암모니아 비료에 대해서 알 거예요. 내가 흥남 감옥소에서 일할 때 겨울에 그 추운 때에 맨손으로 암모니아 비료 가마니를 날랐다구요.

 

살이 전부 다 갈라져 가지고 뼈가 보일 정도로 피가 나는 거예요. 그래도 매일같이 암모니아 비료를 날랐다구요. 보통 면 제복은 1주일 이내에 다 뭉개지는 거예요. 목면 같으면 말이에요. 그런 데서 반년만 일을 하게 되면 세포가 전부 죽어서 짜면 물이 난다고요.

 

그런 걸 보면 이건 문제도 아니다 이거예요. 자기가 자문자답을 하는 거예요. 이것이 힘들면 이 이상 될 때는 하늘을 저버릴 것이고 하늘의 배신자가 되 것이 아니냐.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는 무엇이 필요해서 그러느냐고 할 거라구요. 그렇게 하지 않고 좋게 살면 될 것인데 무엇이 안타까워서 그러느냐고 하며 이상하다 할 것입니다. 그건 어느 때 원수가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송곳으로 말하면 강해야 된다는 이거예요. 또 아무리 강하더라도 딱 부러지면 안 된다구요. 질겨야 된다구요. 통일교회도 그래야 되겠다구요. 딱 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질기면서도 강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3) 생명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뜻을 위해 가겠다고 다짐해 보았습니까?

 

▣ 1970.3.23(월) 전본부교회. 축복에 관하여.

- 777 가정 축복 대상자 제1차 특별 수련.

 

030-232 여러분 가운데 축복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원리적 관점에서 축복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면 지금까지는 마음대로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선생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으며 살겠습니까? (예)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믿겠습니까? 그러면 38선 넘어 이북에도 갔다 와야 됩니다. 그러겠습니까?

 

결혼한 후에도 아내를 내보내도 "고맙다"고 할 수 있어야 하며 남편을 내보내도 "고맙다" 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꺼이 갔다 와야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사탄 세계를 점령하지 못합니다. 선생님도 이북 갔다 왔지요? 한 번만 갔다 온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갔다 왔으니 여러분도 갔다 와야 합니다. 내가 공산당원한테 매를 맞고 피를 흘렸으니 여러분도 매를 맞고 피를 흘려야 됩니다.

 

* 선생님과 같은 길을 거쳐 나온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여러분이 언제 밤을 새워 가며 밥을 굶어가며 뜻을 위해 염려해 보았습니까? 생명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뜻을 위해 가겠다고 다짐해 보았습니까?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선조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선생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배신행위입니다.

 

타락이 뭡니까? 자기를 중심 삼아 가지고 생활하기 위해 둥지를 트는 것이 아닙니까? 어떤 남자, 어떤 여자를 만나든지 간에, 어떠한 고통이나 시련이 있더라도 여러분은 먼저 참부모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절대적인 신념을 가져야 돼요.

 

"참부모님을 향한 내 마음은 그 무엇이 유혹을 하더라도 변할 수 없다, 내 생명을 열 번 잃는 한이 있다 하더라도 이것을 부정할 수 없다" 할 수 있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이 안 되었으면 회개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절대적인 신념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8. 목표를 달성하기는 무척 힘들었지만 나보다 더 힘든 일을 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해 냈다.

 

▣ 1964.6.12(금) 대구교회. 하나님 앞에 충효의 도리를 다 하라.

014-090 선생님이 흥남 감옥에서 비료 담아내기 노동을 할 때 10명이 하루 8시간 내에 천 가마니를 묶어야 했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는 무척 힘들었지만 나보다 더 힘든 일을 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극복해 냈다.

 

다른 사람들은 배가 고파서 먹을 것을 생각하다가 지쳤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재미를 느끼며 일하는 사람은 힘든 줄 모르는 것이다.

 

선생님은 감옥에 3년 가까이 있으면서도 단 한 번 학질을 앓아 본 외에는 병이라곤 몰랐다. 그러나 선생님은 아무리 아파도 약을 먹기는커녕 금식까지 하면서 일을 했다. 그때에 학질을 열두 축(24일)을 앓았으나 조금도 쉬지 않고 일을 했다.

 

힘든 일을 피하겠다는 사람은 그 일에 견디지 못한다. 힘든 것을 이기고 6개월에서 1년 이상 지탱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입을 열지 않아도 나를 위해 갈 수 있는 동지가 나타나야 하고 찾아올 수 있게 해야 한다. 흥남감옥에서 선생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선한 조상의 후손이 찾아왔다. 찾아온 그 후손들은 선생님이 힘을 다하여 정성껏 보살펴 주었다.

 

선생님은 그들이 비료 가마니를 묶을 때 손가락이 터져서 고통당하는 것을 보고 밧줄을 풀어서 골무를 만든 후 그들에게 나누어 준 적이 있다.

 

자기와 지옥 끝이라도 같이 갈 수 있는 12명 이상의 동지가 있게 되면 쓰러지지 않는다.

 

탕감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는 독자적으로 가야 한다. 그런고로 탕감조건을 세우는 데 있어서 절대 남의 신세를 지면 안 된다. 또 모든 사람에게 참소받는 일도 하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어려운 자리에서도 몸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

 

어떤 자리에서도 정신력을 집중하여 굴복하지 말고 나가야 한다.

 

선생님은 흥남 감옥의 그 어려운 자리에서도 새벽과 밤에는 물수건으로 꼭 몸을 닦았다. 물을 구하기는 어려웠지만 낮에 어떻게 해서라도 구해 두었다가 몸을 닦은 것이다. 들키는 날에는 큰일이지만 하루도 빼지 않고 계속했다. 소정의 규율권 내에서도 자기의 살 길을 찾아야 한다. 일에 밀리면 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