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노래

마음의 자유 천지.

true2020 2021. 12. 23. 14:43

◑ 마음의 자유 천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 373.  - 내가 평생 즐겨 부르는 노래

 

 

백금에 보석 놓은 왕관을 준다 해도 흙냄새 땀에 젖은 베적삼만 못하더라

 

순정에 샘이 솟는 내 젊은 가슴속엔 내 맘대로 버들피리 꺾어도 불고

 

내 노래 곡조 따라 참새도 운다.

 

 

 

세상을 살 수 있는 황금은 준다 해도 보리밭 갈아 주는 얼룩소만 못하더라

 

희망의 싹이 트는 내 젊은 가슴속엔 내 맘대로 토끼들과 얘기도 하고

 

내 노래 곡조 따라 세월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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