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노래

백만 송이 장미

true2020 2022. 6. 7. 15:12

◑ 백만 송이 장미 

- 라트비아의 가요 1981년. 

- 마리냐가 준 소녀의 인생이란 곡에 러시아어 가사.

- 작곡은 라이몬츠 파울스(Raimonds Pauls), 작사는 레온스 브리에디스(Leons Briedis)

 

어린 시절 어린 시절 내가 힘들면 나는 서둘러 서둘러 엄마를 찾았지요

엄마의 앞치마를 손으로 잡으려고 잡으려고 했지요.

그러면 엄마는 내게 엄마는 내게 웃으면서 말했어요.  

 

주었단다 주었단다 마리냐가 주었단다 소녀에게 소녀에게 소녀에게 인생을

잊었단다 잊었단다 잊었단다 소녀에게 소년에게 소녀에게 행복까지 주는 것은 잊었단다. 

 

세월 가고 세월은 가고 엄마는 더 이상 여기에 없고

이제는 나 혼자 혼자 모든 것 다 해야 하지요. 

하지만 때로는 때로는 고통의 괴로움에 마음 아플 때 

나는 내게 말해요. 내게 그렇게 웃으면서 말해요. 

 

주었단다 주었단다 마리냐가 주었단다 소녀에게 소녀에게 소녀에게 인생을

잊었단다 잊었단다 잊었단다 소녀에게 소년에게 소녀에게 행복까지 주는 것은 잊었단다. 

 

잊었다가 잊었다가 한동안 걱정하며 살다가 갑자기 갑자가 나는 놀랍니다. 

내가 들었기 들었기 때문이지요.

마치 내 엄마처럼 조용히 조용히 속삭이며 내 딸이 웃으며 노래하네요. 

 

주었단다 주었단다 마리냐가 주었단다 소녀에게 소녀에게 소녀에게 인생을

잊었단다 잊었단다 잊었단다 소녀에게 소년에게 소녀에게 행복까지 주는 것은 잊었단다. 

 

주었단다 주었단다 마리냐가 주었단다 소녀에게 소녀에게 소녀에게 인생을

잊었단다 잊었단다 잊었단다 소녀에게 소년에게 소녀에게 행복까지 주는 것은 잊었단다. 

 

주었단다 주었단다 마리냐가 주었단다 소녀에게 소녀에게 소녀에게 인생을

잊었단다 잊었단다 잊었단다 소녀에게 소년에게 소녀에게 행복까지 주는 것은 잊었단다. 

 

◑ 백만 송이 장미  - 심수봉 노래. 심수봉 작사. 1997년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 송이 피워 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 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비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될 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인데

그대와 나 함께라면 더욱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되는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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