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 사 (8)- 만물

true2020 2020. 9. 1. 09:23

1. 공적인 물건이다.

 

1963.7.26 (금) 제1회 만물의 날. 헌공식의 의의. 전본부교회.

012-283 이것을 여러분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하고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도 여러분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집도 여러분의 것이 아니요, 여러분이 먹는 밥도 여러분의 것이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을 영원무궁하신 하나님을 중심 삼은 세계에 인연 된 공적인 물건임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공적인 물건이에요.

 

여러분이 입고 있는 옷 한 가지도 그렇거니와 생활도구는 물론 여러분의 몸뚱이도 여러분의 것이 아니라 공적인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죄란 무엇이냐? 이 공적인 물건을 유린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신도들은 이러한 사상 밑에서 철두철미한 자세를 지녀야 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니 거룩한 것입니다. 만물이 거룩한 것이니 만물을 먹고 사는 우리도 거룩한 것입니다. 또한 만물이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니 만물을 소유하며 생활하는 우리도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무한히 가치적이고 공적인 존재인 우리는 공적인 가치를 지닌 공적인 가정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1969.6.15(일) 만물의 날의 의의. 전본부교회.

- 제7회 참만물의 날.

 

023-334 사적인 물건은 소중히 여기고 공적인 물건은 등한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여러분은 공적인 물건을 소중하게 생각할 줄 알아야 됩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사적인 물건을 통해서 만물 복귀의 고개를 넘으려면 먼저 그것을 공적인 물건으로 만들어 가지고 교회면 교회, 국가면 국가 더 나아가서는 세계의 물건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적인 물건을 더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2. 여러분이 소유하고 있는 전부는 아버지의 것이다.

 

▣ 1963.8.1(목) 천국 건설과 모심의 생활. 전본부교회.

012-290 이제부터 여러분의 집과 밭과 여러분이 소유하고 있는 전부는 아버지의 것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공적인 것임을 알아야 한다. 죄는 공적인 것을 유린한 것이다.

 

공적인 것으로 가정을 세우고 민족을 세우고 세계로 전진해 가야 한다. 이에 있어서 작은 것은 흡수되어야 한다.

 

심정을 벗어나 대하는 것은 죄가 된다. 물질도 하나님의 심정을 두고 대해야 한다. 심정은 공적인 것이기에 누가 주관할 수 없다. 심정을 통하여 귀중히 여겨야 한다.

 

3. 돈을 다루는 데 있어서는 인격이 있어야 하고 언행 심사가 일치해야 한다.

 

▣ 1970.6.3(수) 아벨의 사명. 전본부교회.

- 지구장 회의.

 

031-222 여러분이 돈을 다루는 데 있어서는 인격이 있어야 하고 언행 심사가 일치해야 한다. 즉 공적인 입장에서 다루어야 한다. 제사장의 물건은 공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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