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 사(7) - 7가지.

true2020 2020. 8. 31. 16:38

1. 교회.

 

▣ 1965.10.24(일) 전본부교회. 인화가 중요하다.

- 참자녀의 날.

 

015-270 공적인 교회도 자기의 집보다 귀하다.

 

▣ 1966.11.12(토) 참다운 자녀가 되려면. 전본부교회.

- 제7회 참자녀의 날.

 

017-084 여러분은 교회 내에 있는 것은 깨진 유리라 할지라도 자기 가정의 금은보화보다 더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사람이 충효의 길을 갈 수 있는 사람이요, 천국을 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이 뜻을 세워 나가는 데 있어서는 공적인 물건에 정성을 다 들여야 합니다.

 

2. 보다 공적인 존재가 아벨.

3. 천국 가는 비결은 공적인 길을 가는 것이다.

4. 사적인 입장에서 잘 되기를 바라면 망한다.

 

1970.5.24(일) 남은 때. 전본부교회.

031-165 보다 공적인 존재가 아벨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 중에 먼저 들어왔으니 아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먼저 들어왔어도 공적인 입장에 서지 못하면 가인입니다.

 

가인도 자기가 먼저 태어나긴 했지만 아벨보다 공적인 입장이 못 되었기 때문에 아벨을 따라야 했던 것입니다. 통일교인 가운데도 먼저 들어왔다고 떡 버티고 앉아서 "내가 먼저 들어왔으니 아벨이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들어온 사람보다 공적인 자리에 서지 못하면 무엇이라구요? 가인이에요.

 

* 아벨적인 존재는 보다 공적인 입장에 선 사람입니다. 그러면 공적인 길을 가려면 어떤 관계를 가져야 되느냐? 형제의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 공적인 길을 가는 데는 횡적인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천국을 가는 데에 있어서도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 가는 비결은 공적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이 공적인 길을 가는 데에는 형제가 필요한 것입니다. 형제와 손을 잡고 가지 않고는 보다 공적인 환경을 넓힐 수 없기 때문에 형이나 아우가 죄인이라 해도 용서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공적인 길은 절대적으로 가야 되기 때문에 그 앞에 죄인밖에 없고 원수밖에 없어도 그들을 용서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공적인 길을 갈 수 없습니다. 공적인 길을 가는데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것이 사랑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원칙을 알고 원칙대로 생활해야 합니다. 원리는 원리대로 알고 생활은 생활대로 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원리는 남아지더라도 여러분 자체는 남아지지 못합니다. 원리와 함께 나도 남아져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원리적 생활을 해야 합니다. 심정과 몸이 하나되어 원리적으로 움직여야 됩니다. 그리하여 그렇게 움직인 것이 공적인 것으로 인류 앞에 남아져야 되고 역사시대에 남아져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까? 그렇다면 공적인 입장에 서십시오. 사적인 입장에서 잘 되기를 바라면 망합니다.

 

* 남을 위해 희생하는 길은 내가 복을 받는 길입니다. 지금까지 종교는 그것을 가르쳐 주었고 인륜도덕도 그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역사를 망하게 하고 인간들을 망하게 하기 위해 심판을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들에게 복을 주기 위해 찾아오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는 갈 수 없는 길이 원리의 길이라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끝날에 심판을 통해 세계 인류를 망하게 하시겠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을 대해서는 부모의 입장인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 말하는 소위 불심판이라는 것이 말 그대로 불심판이 아닌 것입니다.

 

5. 자기에게 무엇이 있으면 보다 공적인 것으로 어떻게 남기느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 1970.5.24(일) 남은 때. 전본부교회.

031-173 남편과 아내와 자식이 손에 손을 잡고 가정을 통하여 이런 거룩한 천명으로 받은 과업을 이루어야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먹고 입는 것도, 오고 가는 것도 공적이어야 합니다.

 

장사를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돈이 한푼이라도 생기거든 보다 공적인 곳에 써야 됩니다. 옛날 뜻을 모르던 시절의 그런 부부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은혜를 받을 수 있고 하나님으로부터 상속을 받을 수 있는 길에 있어서는 내 재산을 다 소모시키더라도 그 이상의 가치가 있으니 가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나가야 됩니다. 재산을 한쪽에 감추어 두었다가는 당장에 벌을 받습니다. 그것은 제물을 도둑질하는 것과 같습니다. 알겠어요? 제물을 도둑질한 도둑놈은 벌을 받는 것입니다. 이게 제일 무서운 겁니다. 범죄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통일교인들은 자기에게 무엇이 있으면 보다 공적인 것으로 어떻게 남기느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생활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보다 공적인 것을 어떻게 남겨야 하느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6. 자신을 중심 삼고 사는 사람이 세계를 위해서 일할 수 있겠어요? 그럴 수 없는 것입니다.

 

▣ 1970.7.26(일) 뜻과 우리. 전본부교회.

- 1970.7.24 타계한 유효원 전 협회장 장례기간 중 하신 말씀.

 

032-311 공적 생활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렇다는 것을 알고 "뜻과 우리", "뜻과 나"라는 관계를 생각해 보라는 겁니다. 자신을 중심 삼고 사는 사람이 세계를 위해서 일할 수 있겠어요? 그럴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자기를 중심 삼고 생활하는 사람이 나라의 중심이 될 수 있으며 가정의 중심이 될 수 있겠으며 이웃을 위해 일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만을 중심하고서는 몸뚱이가 하자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돈을 모르려다 보니 주일에 교회도 못 나오며 그러면서도 나는 인생을 안다 하는 것, 그것은 양심이 원하는 길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사적인 길이 아니라 공적인 길인 것입니다.

 

공적인 길을 가려는 사람이라면 공적인 눈물, 공적인 피, 공적인 땀을 흘려야 하는 것입니다. 개인을 위해 흘린 피와 땀으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겁니다. 개인을 위한 피와 땀을 흘리면 그것으로써 망하는 것입니다. 그런 피땀은 흘리면 흘릴수록 그것이 망해 가는 동기가 되기 때문에 빨리 망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해 눈물을 흘리고 피땀을 흘린 것은 그것이 아무리 많더라도 후세에 남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적인 일은 근본적으로 남을 위해서 하는 일입니다. 남을 위한다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나라를 위하는 것입니다. 나라는 자기 집보다 크고 친척보다 범위가 넓은 것입니다.  

 

7. 복은 공적인 것이다.

 

▣ 1962.12.17(월) 전체를 대신한 개인이 되라. 전본부교회.

012-108 복은 어떤 것이냐? 공적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을 잘못 받으면 망합니다. "원통해라. 내가 이렇게 일을 했는데!" 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복의 세계에 있어서 파탄꾼입니다.

 

▣ 1970.5.24(일) 남은 때. 전본부교회.

031-167 여러분, 복받기를 원합니까? 영생하기를 원합니까? 그러려면 공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식을 교육하는 데 있어서 내 아들딸로만 사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계인을 위한 제물적인 아들딸로서 사랑하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식을 품에 안고 젖을 먹일 때는 이 지구성의 인류를 대표한 어머니의 입장에서 인류를 대표한 어린아이에게 젖을 준다는 마음으로 먹여야 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식에게만 이쁘다고 젖을 먹일 것이 아니라 남의 자식도 내 자식 같다는 심정으로 대하는 어머니가 되어 보십시오. 그런 어머니의 젖을 먹고 자라나는 애기들은 반드시 위대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당장에는 안 되더라도 1대 2대를 거쳐 나가는 동안 반드시 그 후손 가운데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인물이 탄생될 것입니다. 이것은 공식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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