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9.10.8(일) 본부교회. 해방과 통일의 시대.
- 소련의 유명한 무용인, 소련의 인간 문화재인 어떤 사람이 한남동 방문한 자리에서.
193-271 그래, 내가 이런 말을 했어요.
"레버런 문도 당신 이상의 성공을 다 했다. 그거 알지 않느냐? 성공을 했지만 이 성공이 어떤 길을 통한 것이냐? 수난길을 통한 성공이다.
피눈물로 엮어 나오는 역사, 하늘을 울리고 땅을 슬프게 할 수 있는 역사의 고빗길을 연이어 가지고 이루어진 성공이기 때문에 이 성공의 대가라는 것은 내 것이 아니요, 하늘땅의 것이다.
영광된 이 나라에 이것을 거두어 가지고 심는 데 있어서는 행복을 노래하고 평화를 노래하고 ….
무슨 놀이터에 그 씨를 심을 수 없는 것이다. 영광의 날을 맞이하기 위해 그 이상의 고난길을 추구하면서 고난으로 거둔 영광의 열매를 고난을 통해서 심게 되면 천년만년 후에 영광된 천국으로 거두어질 것이다.
그것을 하나님이 거둘 수 있는 그날을 바란다면 심는 데 있어서 고생을 통해서 심어야 되겠다"는 얘기를 했다구요.
▣ 1969.7.13(일) 전본부교회. 40일 전도의 의의.
024-116 통일교회 문선생은 사탄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이 세계, 이 나라의 그 누구보다도 더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고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선생님은 세계 만민으로부 일시에 공격받는 그런 비참하고 절박한 자리에서도 생명을 걸고 천륜을 세우기 위해 이 싸움터를 지켜 나온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러한 전통적인 기준을 남겨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더럽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래된 사람들이 오히려 남이 붙들어 주지 않으면 움직이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 갑니다.
정의의 입장에서는 이용당하는 법이 없습니다. 이용이라는 것은 불의한 자리에서 당합니다. 정의의 입장에서 고난을 당하는 것은 이용을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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