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8.2.23(화) 본부교회. 새로운 조국을 찾아서.
- 참부모님 탄신일 기념예배.
174-051 내가 지금 여기에 와서 사는 게 제일 위험해요. 제일 위험한 초소에 와 있어요. 김일성이가 문총재 어디 갔는지 매일 보고받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KGB가 그 놀음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데도 한남동 벌판에 누워 잠을 자고 있는 것입니다.
탱크 부수는 수류탄 몇 개만 던져 버리면, 언제든지 한남동 집은 깨끗이 가 버릴 것입니다. 생명을 걸고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참아버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렇게 외로운 사람이에요. (0) | 2019.11.22 |
---|---|
내가 통일교회 교주되면서 문을 안팎 세 곳에 열쇠를 채우고 잤다구요. (0) | 2019.11.21 |
불같은 사람을 만들어서 세상의 온순한 사람까지도 감동 줄 수 있는 놀음하는 것이 필요한 거라구요. (0) | 2019.11.01 |
성공을 했지만 이 성공이 어떤 길을 통한 것이냐? 수난길을 통한 성공이다. (0) | 2019.10.29 |
선생님 사진의 미소는 모나리자만큼이나 신비한 데가 있다. (0) | 2019.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