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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가지고 들이 먹어 대면 살찌게 마련이고 조금 먹고 많이 소모하면 빠지게 마련입니다.

true2020 2019. 10. 18. 10:33

▣ 1972.9.17(일) 대구교회. 

962-157 요즈음에는 몸무게가 98킬로그램까지 나가기 때문에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100킬로그램이 넘게 되면 돼지도 큰 돼지지요. 레슬링 챔피언 혹은 거인협회 가입할 수 있는 자격도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고, 통일교회 문 선생이 배에 비계가 쪄 가지고 100킬로그램이 나간대" 하는 이런 소문이···. 그래서 "아이고, 절식이다. 한 10킬로그램 뽑아내자" 한 것입니다.

 

빼는 데는 주사기로 뽑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금식하면 빠지는 것입니다. 살찌게 하려면 하고 줄이려면 줄이고. 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구요. 이제 10킬로그램쯤 줄여서 87킬로그램쯤 되었습니다. 지금도 한 10킬로쯤 더 줄여서 77킬로그램쯤 됐으면 좋겠습니다.

 

줄이는 데는 밥을 조금 먹고 밤낮없이 그저 산에 오르내리고 뛰어다니면 빠지게 마련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앉아 가지고 들이 먹어 대면 살찌게 마련이고 조금 먹고 많이 소모하면 빠지게 마련입니다. 

 

1972.10.14(토) 통일의 용사. 구리시 교문동 통일동산. 

- 흥남감옥 출옥 기념 야외 예배. 

 

063-223 내가 97킬로그램이었는데 요전에 절식 운동을 해 가지고 87킬로그램까지 10킬로그램이나 내렸다구요. 배부른 사람, 배 나온 사람, 뚱뚱한 사람, 걱정하지 말라구요. 금식을 하게 되면 금방 홀쭉해지는 거라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