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빠도 표시 안 하고 부처님같이···. 부처님은 만년 미소지요?
▣ 1988.2.14(일) 본부교회 조국 통일에서 통일 조국으로.
173-135 여자들은 자기 마음에 비밀을 둬 두면 10년을 못 갑니다. 3년도 못 가요. 왜 웃나? 웃지 말고 눈을 부릅뜨고 아니라고 해 보지.
그렇지만 남자는 뚱-하고 못생긴 중국 사람 같이, 도깨비 사촌 같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게 10년, 수십 년, 수천 년도 품고 얘기 안 하고 침을 수 있거든요. 그거 누구 닮았어요? 하나님이 그렇다는 거지. 좋은 것을 꾹 참고 표시 안 하는 데 있어서 넘버 원 양반이 하나님이에요. 거, 맞지?
그러면 위대한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좋은 일이 있다고 부르르르 올라가고, 나쁜 일이 있다고 부르르르 내려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좋은 것이 있으면 올라다 보고 나쁜 것이 있으면 내려다보고 그러는 사람이 양반 측에 들어가는 겁니다.
층층시하層層侍下가 있는 집에 시집을 가서 남편을 모시고 살림살이를 딱 하면서 시할머니, 시할아버지, 시어머니, 시동생, 사촌 할 것 없이 떨거리들이 왁왁 꽉꽉거리는, 까마귀 떼같이 그래도 며느리로서 쓱 앉아 가지고 눈만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그래야 대갓집 장손 며느리가 되는 거예요. 나빠도 표시 안 하고 부처님같이···. 부처님은 만년 미소지요?
부처님의 가슴에는 좋은 것만 우글우글 끓어요? 나쁜 것이 우글우글 끓지만 그 나쁜 것을 다 품고 미소를 짓고 태연자약하게 자기의 자세를 흐트러트리지 않는 거기에 위대성이 있는 겁니다. 알겠어요?
2. 고생 속에서도 부부가 미소지으며 서로 껴안은 모습은 천만금을 주어도 살 수 없는 존귀한 것이 있다.
▣ 1988.10.31(월) 용인 일화연수원. 한일 국제결혼의 의의
- 6500쌍 일일커플에게 일본어로 하신 말씀.
183-159 고생하면서 맨 밑바닥에 빠져도 그 속에는 미소 지으며 부부가 서로 껴안은 모습, 천만금을 주어도 살 수 없는 존귀한 것이 있습니다. 거기에 미술이 있어요. 거기에 문학이 나옵니다. 시의 세계가 있습니다. 사랑은 그러한 곳에서 작동합니다. 고상한 향기를 사방팔방에 흩날리고, 고운 냄새를 피웁니다.
3. 오늘이 어렵더라도 웃고 굶어 죽더라도 웃고 죽자 이겁니다.
▣ 1971.8.13(금) 청평. 제1회 교회장 수련.
046-192 그리고 노래를 부르더라도 비관적인 노래는 하지 말아요. 기쁘고 쾌활한 노래를 부르라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사고방식을 새로이 개조해야 되겠어요. 오늘이 어렵더라도 웃고 굶어 죽더라도 웃고 죽자 이겁니다. 이제는 그런 사상을 가져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 선생님과 약속했어요? 그럼 그렇게 알고 그렇게 나갑시다.
4. 희비극의 일등 俳優가 되라.
▣ 1971.5.6(목) 중앙수련원. 우리가 가야 할 길.
- 축복가정 전도대원 수련회.
044-166 사모님이 되어 가지고 눈을 벌겋게 뜨고, 앵앵거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얼굴에는 언제나 미소를 띠어야 합니다. 보게 되면 흉내를 내는 데는 배우들이 제일이 아닙니까? 사모님은 적어도 중류 배우쯤은 되어야 됩니다. 밥을 굶었더라도 방긋 웃어야 되고 남편으로부터 빰따귀를 얻어맞았더라도 식구들 앞에서는 웃어야 됩니다.
집 사정은 집 사정이고 교회 사정은 다르기 때문에 어제는 좋았는데 오늘 달라지면 식구들이 타격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중간 입장에 서서 화목덩이가 되어야 할 것이 바로 교회 사모님의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 1969.11.26(수) 가정생활의 중요성. 전본부교회.
- 밤 예배 후 말씀.
027-085 여자의 웃음은 집안의 꽃이다. 원만한 가정을 이루려면 여자는 희비극의 일등 배우가 되어야 한다. 남편이 기쁠 적에도 완전히 녹여 놓고 슬플 적에도 완전히 녹여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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