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노정

청파동 시절 - 아녀자들이 전부 문 선생한테 홀려서 아무리 욕을 해도 밤 12시, 1시, 2시에 들어오기 때문에···.

true2020 2019. 3. 25. 09:48

▣ 1990.2.3(토) 통일교인의 길. 한남동.

- 일본 책임자. 일어.

 

198-223 중간 영계만 통해도 그렇게 됩니다. 선생님이 있는 데 전부 창을 밀고 들어옵니다. 어떻게 해요, 그것을? 처음에는 청파동 구본부 자리에 본부가 있을 때는 아녀자들이 전부 문 선생한테 홀려서 아무리 욕을 해도 밤 12시, 1시, 2시에 들어오기 때문에···. 매일 그래요.

 

집에서 얻어맞아 가면서도 그러는 겁니다. 매일 두들겨 패도 안 되니까 머리를 전부 잘라 버려요, 머리를. 머리카락을 잘라 버리고 팬티만 입혀 가지고 남편이 일을 나갈 때는 새끼줄을 가지고 기둥에다 묶어 놓고 나가는 거예요. 그래도 풀고 도망쳐 와요. 밤이 되면 와서 선생님밖에 의지할 데가 없으니까 울타리를 기어오르고 있어요. 그것을 신문기자가 봤다고 생각해  봐요.

 

온갖 일들이 다 있었습니다. 와서는 할 수 없이 갈 데가 없으니까 교회로 올라가요. 그러면 "아···!" 하고 느낌이 옵니다. 무한한 사랑을 중심 삼고 혈통적으로 결착해 있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와요. 무한한 사랑의 근본적인 기쁨은 천주를 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