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8.11.20(금) 유엔을 통한 세계 요리 방안. 브리지포트 대학 의학센터 개원식.
297-206 하나님이 보우하사 선생님이 해방권을 다 만들어 줬어요. 다 만들어 줬다구요. 이거 거짓말이에요, 사실이에요? 그래, 선생님이 지금까지 출발을 고생으로 했으니 편안히 죽겠다는 생각은 꿈에도 안 합니다.
▣ 1994.11.3(목) 제35회 참자녀의 날. 중앙수련원.
264-267 팔십 객에는 어느 사람이든 희망을 갖는 사람이 없다구요. 안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80객을 이왕에 고생으로 출발했으니 고생으로 마치려고 각오한 사람이에요. 그러니 고생을 통해 가지고 후계자를 잘 만들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알겠나?
▣ 1994.10.9(일) 절대신앙과 절대사랑. 중앙수련원.
- 목회자 특별집회.
264-184 아휴! 내가 이렇게 매일같이 섰더니 아주 뭐, 다리가 붓고 그래요. 여기 이렇게 있으면 저기는 보이지 않으니 할 수 없이 걸어가잖아요? 선생님이 다니는 이게 불쌍한 통로라구요. 운명을 건 생사지권의 통로예요. 이게.
저기까지 거리가 70미터입니다. 70미터. 왔다 갔다 종일 그러고 보니 엉덩걸음 (북한어. 엉덩이를 기우뚱거리며 둔하게 걷는 걸음)이 아프고 다리도 붓는다구요.
그놈의 다리가 쇠다리가 아닌 이상 부어야지요. 피가 모이니까 붓는 거예요. 보겠어요? 요것이 붓는 거예요. 이게 피가 모이면 그런 거예요. 쓰러지기 전까지는 내 할 일을 하는 거예요. 뜻 앞에는 변명이 없습니다.
내가 말하지만 선생님은 일할 사람이 아니에요. 손을 보고 발을 보면 다 작아요. 작아 여자 같은 발이요 여자 같은 손입니다. 일하고 살게 되어 있지 않고 의자에 앉아 살게 되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몸을 보더라도 貴骨로 되어 있어요. 여기 전부 핏줄이 안 보여요. 지금도 주사를 맞으려면 혈관이 안 보여요. 貴骨로 태어난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보여요?
觀相家들이 선생님을 보게 된다면 "선생님, 알아 모시겠습니다" 이러는 거예요. 설명도 안 하고 나한테 경배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상통 (얼굴을 속되게 이르는 말)도 잘 생긴 상통입니다. 여자들이 홀딱 반하고 남게 되어 있어요. 선생님이 바람피우는 색마라면 얼마나 많은 여자를 녹여 먹었을까?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여자를 구하는 대표자가 됐다구요.
이미 생애를 고생으로 출발했으니 고생으로 끝마칠 것을 결심했습니다. 내가 살 수 있는 복을 우리 통일교회와 우리 아들딸에게 남겨 주고 가는 거예요.
이 남겨 주는 복 위에 천년만년 미래의 역사와 더불어 사랑의 뿌리를 내리게끔 기도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 전통이 계속되는 한, 그 은사의 복이 계속되는 한 통일교회는 천년만년 망하지 않는다고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천년 역사를 책임지고 뒤넘이치는 사나이라는 것을 누구도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자리에서 거동을 하는 한 편안히 누워서 죽을 생각은 안 해요. 어디에 가나 途中에 힘을 다 해서 客死하든가 단상에서 쓰러질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 자리가 천상세계에 돌아갈 하나의 가지가 될 것이다 이겁니다. 그렇게 정했습니다.
▣ 1994.10.4(화) 참부모와 양심의 가치. 한남동.
- 귀국 환영 집회.
263-244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결정을 했어요. 이만큼 살아왔기 때문에 착한 일을 시작할 때부터 고생했으니 착한 인연을 맺을 때까지 고생으로 갈 것을 결정했습니다. 내가 죽기 전까지 누구의 신세를 안 지고 가려고 결정했습니다. 그게 선생님의 결심입니다.
그 대신 내가 갖춘 생애의 복은 통일교회와 후손들 앞에 남겨 주려고 합니다. 그 여운이 천년만년 미칠 수 있게 되면 천년만년 통일교회와 통일교회 후손은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을 존경하는 사람은 망하지 않아요. "다 망한다"고 하고 "쓰러진다"고 했지만 망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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