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인물

이요한 목사- 참아버님께서 성혼을 하시고 나서부터는 성별생활을 하게 하는 영적 역사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true2020 2019. 1. 28. 10:07

▣ 천애로 인도받은 삶 176 / 이요한

정영수라는 부인 식구는 신앙심이 깊고 정성을 많이 들이는 분인데, 그 반대로 남편은 방종적인 사람입니다.


정영수 씨는 말씀을 들은 후 정성을 들이면서 자연스럽게 남편과 성별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인의 기피증이 심해지자 참지 못한 남편은 나를 찾아와 다짜고짜로 "당신 때문에 아내가 잠자리도 피하고 그래서 가정에 불화가 생겼으니 당장 이곳을 떠나시오. 그러지 않으면 경찰을 부르겠소"라고 윽박질렀습니다.


나는 그러한 협박에도 꿈적하지 않자 결국 그는 경찰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나는 경찰서에 잡혀 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내 바지를 벗기고  "도대체 어떻게 생겼기에 부인들이 남편과 잠자리를 하지 않으려고 하느냐"면서 내 하체를 검사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자기들과 다르지 않으니 그대로 돌려보내 주었습니다.


경찰들이 예배에 참석하여 예배를 보고, 설교를 듣고나서 건전한 교회라는 것을 알고 그러한 고발이 들어와도 그 후로는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는 누구라도 참아버님을 뵙거나 경배를 드리면 영계에서 부부생활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영계에서 젊은 부인이나 나이가 많은 분이나 모두 성별생활을 하게 하니 각 가정에서는 오해도 핍박도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 교회가 음란한 교회라고 세상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참아버님께서는 한마디도 말씀하시지 않았는데 모두가 스스로 마음이 시켜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니 그것을 설명할 수도 없고, 오해와 핍박을 묵묵히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영계에서는 그렇게 우리의 자세에 대하여는 협조하였는데, 핍박에 대하여서는 전혀 협조하지 않았습니다. 또 앞으로 가정이 어떻게 된다는 것도 가르쳐 주지 않으면서 성별생활을 하게 하였습니다.


참아버님께서 성혼을 하시고 나서부터는 성별생활을 하게 하는 영적 역사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