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 본성의 욕망.

true2020 2019. 1. 22. 14:08

▷ 1988.8.1(월) 본부교회. 귀국환영예배.

우리 인간은 욕망을 갖게 되어 있어요. 그 욕망이 나쁜 것이냐? 아니에요. 욕망은 지극히 좋은 거예요. 욕망이 없으면 몸과 마음이 이상경에 도달할 수 있는 보조적 역할이 안 돼요.


▷ 1995.10.25(수) 부곡 일성콘도.

참사랑은 하나님보다 더 높아야 된다! 그것이 이해돼요? 여러분도 여러분보다 더 높기를 바라는 것은 사랑이에요. 사랑. 참사랑이 높기를 바라는 거예요. 높기를 바라는 그 내 욕망이 어디서 나왔느냐? 높기를 바라게 해 준 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분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입니다.


그래,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는 인간이라는 거예요. 인간이 이걸 모르는 것입니다. 인간이 얼마나 무한대의 가치를 지녔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지었다 이거예요. 얼마나 고마워요?



▷ 1993.4.16(금) 벨베디아. 일본식구 특별수련회. 일본어.   

왜 그와 같은 욕망을 가지게 되었는가 하면…, 그것은 불가능한 목적은 아닙니다. 원래부터 가능한 목적이었어요. 하나님과의 인연을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셨던 선물입니다. 그것은 최고의 선물이기 때문에, 자기가 최고의 위치에 서고 싶은 것입니다. 


▷ 1967.5.28(일) 전본부교회.   

인간의 욕망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세계를 정복하고 우주를 정복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못난 사람이나 잘난 사람이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모든 인간의 본심이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워하도록 작용하는 것은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100% 있기 때문입니다.


▷ 1978.12.10(일) 미국. 

욕망이 좋기는 좋지만, 남을 위한 욕망이 더 위대하다는 거예요. 자기를 위한 욕망은 지옥으로 떨어지지만, 남을 위한 욕망은 하나님을 해방시킨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남을 위해서 몇 년이나 살았어요?


▷ 1960.4.3(일) 전본부교회.

인생의 욕망은 이 세계를 정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땅덩이를 소유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억천만 인간과 더불어 화합하고, 전체의 가치를 의논하며, 주체되는 창조주가 있다면 그 창조주와 더불어 상대적인 가치를 노래하고, 그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마음은 달립니다. 우리의 심정과 우리의 마음은 어떠한 곳을 향하여 달리고 있습니다. 나에게 온 천주를 품고 싶은 욕망이 움직이고 있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본궤도에서 이탈하였기에 그것을 대하지 못하고, 취하지 못하는 것 뿐입니다.


▷ 1995.10.29(일) 중앙수련원. 세계일보 조사위원.

욕망은 하나님을 점령하고, 이 땅 위의 모든 최고의 남자 여자로서, 최고의 하나님의 상대가 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내 것인 동시에 하나님이 지은 모든 피조세계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일체가 되는 거예요. 소유권이 결정되는 거라구요. 놀라운 말입니다.

 

▷  1997.2.16(일) 벨베디아. 

사랑의 욕망은 분열하는 것이 아니라, 화합하고, 전부 다 통일돼서 하나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영원히 하나되는 것을 바란다는 거예요.

 

▷  1997.3.26(수) 워싱턴 DC 힐튼 호텔. 세계평화무술연합창설대회.

우리 인간의 첫째 욕망은 누구를 막론하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 1995.11.3(금) 한남동. 간부회의 저녁식사 후.

양심의 욕망은 사랑의 상대가 몇 천만 배 낫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사랑하는 상대가 몇 천만 배 낫기를 바라기 때문에, 우리 양심도 사랑의 상대는 하나님 대해서 몇 천만 배 낫기를 바라는 거예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런 고귀한 인간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