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와 패자- 승리하려면 보통사람과 달라야 됩니다.

true2020 2018. 8. 5. 10:08

▣ 1974.9.8(일) 한때를 지키자. 벨베디아.

* 1974.9.18 매디슨 스퀘어 가든 대회, 8대 도시 강연 출발


* 현재 우리가 처해 있는 이 자리와 우리가 당하고 있는 이 때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위대한 시점에 처해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니 우리 자체가 여기서 떨어질 것이냐, 올라갈 것이냐? 그 누구나, 남자나 여자나, 젊은 사람이나 늙은 사람이나 올라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성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며, 잘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망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한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 자, 그럼 여러분은 올라가겠습니까, 내려가겠습니까? 승리하려면 보통사람과 달라야 됩니다. 올라가려면 거기에는 소모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힘을 투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힘만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도 투입해야 된다구요. 시간을 투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힘만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도 투입해야 된다구요. 시간을 투입해야 돼요. 힘과 시간을 투입할 뿐만 아니라, 우리 정신을 투입해야 됩니다.  


* 여러분, 패자와 승자의 차이는 천지의 차이가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패자가 되어 되어 가지고, 패자의 서러움을 느끼는 자리에서 제아무리 탄식을 하더라도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비참함은 피할 수 없는 거예요. 패자가 돼 가지고, 지극히 비참한 자리에서 이보다 더 어려운 자리가 있더라도 극복하겠다, 후회해도…, 패하기 전에 투입해야 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 여러분, 크레이하고, 패터슨(勝者)하고 대결해 가지고 누가 이겼어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크레이와 페터슨이 여기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권투시합을 했는데, 세계 챔피언이 꺽이게 되는 그 한 순간이야말로 비참한 순간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