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정성 신앙 회개

여러분 눈을 하나 빼서 나에게 달라고 하면 빼 주겠어요?

true2020 2018. 8. 22. 11:09

▣ 1997.3.10(월) 천성왕림궁전 기공식 말씀. 청평.

282-059 내가 30대 청년 때, 지금과 같이 세계적 판도로 울릴 수 있는 무기를 이 나라, 이 민족이 50년 전에 맞이했다면, 세계가 어떻게 되었겠느냐 이거예요. 김일성이 못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사연들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선생에게 있어서는 그 한스러운 것을 풀기 위한 정성을 들여야 돼요.


반대하는 것이 세계적이니만큼 정성들이는 것이 세계를 누르고 올라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오늘 기독교가 말하는 기도가 아니에요. 사탄과 투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과 격투을 해야 돼요. 눈을 뜨고 격투를 해야 되는 거예요.


영계에 가서 통일적인 승리의 패권을 가지고, 승리자라는 하나님의 御印을 받지 않고는 지상에서 통일의 역사를 못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누가 알아줘요? 아는 사람은 하나님하고, 레버런 문하고, 사탄밖에 없어요.


사탄은 알고, 극성을 다해서 때려잡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디 가든지 총공격을 하는 거예요.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가 으르렁거리면서, "레버런 문, 못 와!" 하는 것입니다. 산중에 사는 호랑이가 닭장에 나타난 것과 마찬가지예요. 토끼 앞에 나타난 호랑이와 마찬가지로 "와!, 와!" 하고 야단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수모受侮도 세상의 누구도 기억할 수 없는 수모를 받아왔다는 것입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길을 개척해서 하나님의 뜻을 남기기 위해서 자기의 체면, 위신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자기 가정이나 처자를 생각해 본 적이 없고, 일족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오로지 섭리의 길을 다시 개척하는 개척자로서 수난길을 가는데, 어느 누가 협조했느냐 이거예요.


여기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도 지금까지 나오면서 선생님이 가는 길을 뒤에서 발을 잡아 당겼지, 협조한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모르니까. 모르는 사람이 책임질 수 없는 것입니다. 아는 사람이 책임져야 돼요. 그러니 나라를 넘어서, 나라의 핍박의 시대를 지나 세계 무대에서 수난길을 거쳐 간 것입니다.


282-094 세계를 돌리려면 고생하는 밑창으로부터 돌려야 되는 것입니다. 밑창을 돌리면 꼭대기는 가만히 둬도 돌아가는 것입니다. 밑창만 돌리면 다 돌아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통일교회는 그 놀음을 한 것입니다.


선생님은 일생을 수난길에서 살아 나왔어요. 세계를 돌리려는 것입니다. 꼭대기에서는 못 돌려요. 영원히 못 돌리는 것입니다. 밑창을 돌려야 돼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어려운 곳을 택해 갈 수 있고, 어려운 곳을 누구보다 내 생애의 사명이라고 주장하며 가는 사람은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축복가정 패들, 선문대학을 만들어 가지고 자녀들은 선문대학에 입학시키라고 했는데, 다 어디로 갔어요? 아무리 훌륭한 대학을 나왔더라도 선생님은 안 써요. 내가 180개 신문사를 중심삼고 수많은 지성인들을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여러분을 길러서 쓰려고 그런 명령을 했는데, 거기에 움직이지 않는 자식들은 뿌리를 빼서 쳐버릴 것입니다. 알 싸, 모를 싸? 


여러분 눈을 하나 빼서 나에게 달라고 하면 빼 주겠어요? 뭐예요? …내가 하늘이 기억할 수 있는 무엇을 남겼을까, 냉정히 비판해 보라는 것입니다. 이 똥개새끼들. 


내가 통일교회 교주고, 만민이 추앙하는 메시아고, 선생이라고 찬양받지만, 내가 놀 줄을 모르고, 잘 줄을 모르고, 쉴 줄을 모르는 사람이에요. 누구를 위해서? 저 아프리카의 흑인을 위해서, 굶어죽는 사람을 위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