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2.12.24(목) 한남동.전통을 심자. - 어머님 승리귀국 집회시. 241-179 내가 옛날에 야목교회를 자주 간 것이 뭐냐 하면, 윤씨의 딸 3자매가 매일같이 울면서 기도했다구요. 그러니까 마음이 끌려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정성들이는 것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정성이 무서운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아들딸도 어머니 아버지를 닮는다는 거예요. 2세들은 틀임없이 어머니 아버지를 닮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속이지 못 해요. 자기가 뜻을 중심삼고 함부로 살았으면 그 후손도 하늘 앞에 도움이 못 되고, 문제의 후손이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한 대로 열매 맺히는 거예요. 무서운 거라구요.
▣ 1986.3.19(수) 축복받은 가정. 창원교회.
143-247 지도자는 왜 기도해야 돼요? "기도" 하니까 참 우스운 얘기가 생각나요. 옛날에 야목 알지요? 야목에 삼 자매가 있었어요. 둘은 寡婦고 하나는 조카뻘 되는 그 셋이 어울려 가지고 선생님이 오라고 밤낮 祈禱하는 거예요.
자, 이거 끌어당기니까 선생님이 어디 가다가도 "야목 가자!" 그러는 거예요.
가 보면 기도하고 있어요. 그러면 "이놈의 간나들, 엎드려서 밤새도록 선생님 오라고 기도했지? 굶어 가며 기도했지? 이 쌍것들! 누가 기도하라고 그래?"
"통일교인이 수만 명이 있지만 내가 그 사람들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올 줄 알고 했소. 하늘이 내 말 안 들으면 안 되겠기에, 들어줘야 되겠기 때문에 하나님이 명령해서 그렇게 된 걸, 우리가 죄 있소?" 그런다구요. 기도하는 건 죄가 아닌 모양이지.
▣ 1987.10.29(목) 탕감노정과 아벨의 희생. 한남동 공관.
169-131 윤박사는 지금 몇 년 됐나? 그저 야목으로부터 칠성리로부터 동네방네 욕을 먹고, 매를 맞고. 윤씨 가문에서 "이놈의 새끼, 때려 죽이겠다"고 하면서 모둠매를 치려고 하는 그런 환경에서 세 누이를 끌어냈다고 얼마나 반대받고 말이에요. 혼자 사는 과부가 된 것도 문선생에게 바람이 나서 미쳐 가지고 그런다고 얼마나 욕을 먹고 다녔는지…. 그런데도 그 사연이 다르지요.
▣ 1996.1.2(화) 세계선교본부. 제13회 애승일. 참부모님을 자랑하고 사랑하자.
276-022 서울에서 야목까지 얼마나 돼요? 한 200리 되나? 200리 되는데, 거기에 있는 세 자매가 선생님을 오라고 매일같이 정성을 계속 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길은 걸어가야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자동차가 다니는 길이 아니에요.
간절히 기도하면 꿈에 나타나서 "내가 내일 간다" 하면 떡도 해 놓고, 잘 차려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안 온다는 것입니다. 안 왔다고 떡을 내던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몇백 번이라도 되풀이하는 것을 하늘은 보는 것입니다. 몇 번이나 하느냐 이거예요. 몇 번이나 계속하는 거예요.
여러분 어때요? 한 번만 하고 싫다고 하지요? 불평하고 말이에요. 불평하는 사람은 하늘 길에서 언제나 낙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요. 낙제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가미야마도 불평할 수 있는 소질이 많은 사람이지? (불평 없습니다) 눈은 선생님을 보고 "불평이 없습니다" 해야 되는데, 선생님을 피하고 "불평 없습니다." 하고 있어. 그거 안 통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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