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인물

고르바초프

true2020 2015. 11. 13. 13:50

미하일 세르게예비치 고르바초프 Михаи́л Серге́евич Горбачёв 1931.3.2-

 

* 제8대·9대·11대 소련의 국가 수반 겸 당 서기장을 역임.

* 1985년부터 1991년까지 소련 공산당 서기장.

* 1985년부터 1990년 3월까지 소련의 총리.

* 역대 소비에트 연방 지도자들 중 유일하게 러시아 혁명 이후 태어난 소비에트 연방의 지도자였으며 1985년 54세로 최연소 소련 지도자가 되었다.


* 재임 중 소련의 개방 정책인 페레스트로이카를 추진하였고, 이는 소련을 비롯한 중앙 유럽 공산주의 국가들의 개혁과 개방, 그리고 사상 해방에 큰 영향을 주었다.


* 소련 붕괴 이후 냉전을 종식시킨 공로로 1990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 1990.4.10 제1회 세계언론인 회의. 모스크바.

* 1990.4.11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회담

* 1990.4.30~5.22 한국 12개 도시 참부모 선포대회.


▣ 1989.12.24(일) 본부교회.

고르바초프에게 하나님을 가르쳐 줘야 돼요. 그러면 공산세계의 17억 인류는 40일 이내에 완전히 돌아간다 이거예요. 마이크를 레버런 문에게 40일만 맡겨 줘 보라 이거예요.




▣ 1990.5.27(일) 참부모 선포. 미국.

202-349 레버런 문이 소련까지 찾아가 가지고 이걸 어떻게 하든지 꿰어 차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CIA, 부시 행정부, FBI에서는 "레버런 문, 가면 안 돼. 소련은 무서운 데야" 했다구요. 그래서 미국 사람들은 레버런 문이 공산당에게 팔려 간다고 생각한 거예요.  


202-351 요즘에는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자유세계가 전부 "고르바초프! 당신 레버런 문에게 얼마에 팔렸소?" 이러고 있더라구요.


내가 연설문 같은 데서 고르바초프를 찬양했더라면 CIA가 전부 나를 조사했을 거예요. "너, 공산당의 앞잡이야?" 해 가지고 때려 잡으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걸 다 알고 선생님이 종교 얘기는 해도 고르바초프를 찬양하는 얘기는 한번도 안 했어요. 미국을 알기 때문에 안 했어요. 이놈의 자식들! 백인들, 전부 다 음흉한 백인들.


선생님이 고르바초프에게 "레닌의 동상과 맑스의 동상도 철거하라"고 했어요. 공산당 역사에 그런 말을 한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어요.


소련 공산당 간부들은 모두 "우리 앞에서 하나님주의를 말해? 어떻게 저렇게 오만하게 말할 수 있느냐?"고 하면서 와글와글 했다구요.


그들이 아무리 선생님을 미워하더라도 지금 공산세계는 그와 같이 된 것입니다. 그들이 세계에서 제일 무서워하던 존재가 그들의 유일한 희망적인 존재가 되었어요. 다른 희망이 없어요.


그러니까 "나 말을 듣고 따라와. 그렇지 않으면 길이 없어" 하고 선생님이 분명하게 가르쳐 주었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이 "내가 지금까지 소련에 대해서 그렇게 선포하고 싶었는데, 훌륭한 내 아들이로구나!" 하시면서 레버런 문을 내려다 보시고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하셨겠어요?


"내가 너를 온 인류 위에 세우고 싶다"고 하셨기 때문에, 그 이후에 선생님이 상당히 유명해졌어요. 그렇지요?


202-356 소련에서 레버런 문 혼자였어요. 전부 둘러싸서 주시하는 데서 레버런 문이 혼자 자신을 가지고 들이친 것이 하나님이 없었다면 가능했겠어요? 그렇게 자신을 가질 수 있었겠어요?


거짓말을 하면서 그렇게 배짱이 있었겠어요, 사실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배짱이 있었겠어요? 사실이었기 때문에 그런 배짱이 있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소련 사람들이 그런 내용을 캐치한 거예요. 


하나님의 기분이 좋았겠어요, 나빴겠어요? "70년간 17억의 사람들이 하나님은 없다고 하던 말을 레버런 문이 발표한 한마디로 전부 지워 버리고, 그 말이 영원히 메아리칠 것이다"라고 하나님은 생각했다 이거예요. 어때요? 


그 말은 누구도 지워 버릴 수 없어요. 레버런 문 자신도 제워 버릴 수 없고 하나님이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예요. 영원히 살아 있는 말이 되어 소련 사람들의 본심에 메아리칠 것입니다. 알겠어요? 역사가 방향을 바꾸는 거예요. 틀림없는 결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