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 중심인물 책임

아브라함 -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의 명령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명령을 생명보다 더 중요시했다는 것입니다.

true2020 2015. 9. 8. 15:28

▣ 1973.10.21(일) 조지 워싱턴 대학 리스너 강당. 미국에 대한 하나님의 소망. 

069-095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우상 장수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제일 싫어하시는 우상 장수 아들을 불러낸 거라구요. 하나님은 “야, 아브라함아, 너는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는 데는 무슨 약속이 있어 가지고 "너에게 이렇게 해 주마. 이렇게 해 주마." 하는 어떤 보장을 세워 놓고 떠나라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저 무턱대고 떠나라는 거예요. 

 

* 떠나는 데 있어서도 몇십 리, 몇백 리가 아닙니다. 어디로 갈지 모르는 거라구요. 아브라함은 국경을 넘어 애급까지 왔다 갔다 했다구요. 아브라함은 자기 부모보다도 자기 고향보다도 자기 친척보다도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믿고 하나님을 절대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 환경을 헤치고 떠날 수 있었던 것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의 명령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명령을 생명보다 더 중요시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