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 중심인물 책임

모자협조- 에서와 야곱

true2020 2015. 3. 10. 13:52

▣ 1986.1.31(금) 한남동. 탕감복귀 노정에 있어서의 책임분담.   

- CARP. ICSA 중심 회원.

 

139-300 예수는 언제 혈통적으로 바꿔쳤느냐? 이것이 문제예요. 그래서 가인 아벨을 중심 삼고 보게 되면 누가…. 이것이 어떻게 됐느냐? 이것을 어머니 뱃속에다 집어넣어야 된다구요. 그렇잖아요? 낳아 놓았는데 장자가, 사탄 편이 먼저 나왔으니. 그래 가지고 천리의 대도를 훔쳤으니 이것을 이렇게 X화 해서 교차해야 된다구요. 어디에서? 胎에서, 복중에서.

 

* 그래서 가인 아벨의 역사는 뭣이냐? 동생이 형님의 장자권을 뒤집어 놓는 역사예요. 낳아 가지고 뒤집어요. 세계 사람들을 다 낳아 가지고 뒤집어 놓고, 그다음 점점 좁혀 들어가야 돼요. 그것을 좀더 가까운 단계에서 뒤집어 박는 것이 뭣이냐 하면, 에서와 야곱이에요. 쌍태를 중심 삼고…. 쌍태는 뒤집어엎기 쉽지요? 가인은 낳아 가지고 전부 다 뒤집어 박으려 했으나 때려 죽였다구요. 동생을. 응?

 

* 복귀하는 데는 누가 하느냐 하면, 어머니가 해야 합니다. 타락하고 누가 가인을 낳았으냐 하면, 어머니가 낳았기 때문에, 복귀 과정에서도 어머니가 해야 돼요. 모자 협조를 중심 삼아 가지고 해야 합니다. 여기서 어머니는 뭘 했느냐 하면 말이에요, 야곱을 중심삼고 에서를 속였어요.

 

* 해와라는 걸 가만히 생각하면, 해와는 누구를 속였느냐 하면 말이에요, 하나님 아버지를 속였고, 자기 남편을 속였어요. 그다음에는 자기 오빠를 속인 거와 마찬가지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리브가는 하나님 대신 이삭을 속인 거예요. 알겠어요? 또 남편 대신 누구를 속였느냐? 자기 장자를 속인 거예요. 장자를 속이지 않았어요? 그렇잖아요? 해와는 하나님 속이고, 자기 남편인 동시에 오빠를 속인 거 아니에요, 오빠?

 

* 속여서 반대로 가져갔기 때문에 탕감복귀 원칙에 있어서…, 하늘의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머니가 차자를 중심 삼고 두 남자를 속인 것입니다. 해와가 하나님을 속이고 남편을 속였으니 야곱이 어머니와 하나 되어 가지고, 아버지와 자기 형님을 속여서 탕감 복귀하는 거예요. 그래서 모자가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뭘 하자는 거냐? 그럼으로 장자권을 찾는 거예요. 

 

* 형님이 사냥 갔다 올 때 말이에요, 떡과 죽을 주고 팔았기 때문에 복귀의 조건에 걸린 거예요. 팔았기 때문에, 팔았으니 실제 행동을 할 때는 굴복해야 돼요. 팔지 않았으면 속이지 못한다 이거예요. 조건이 없이는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서 비로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거예요. 비로소 장자권을 복귀한 이스라엘권이 되었다는 거예요.

 

▣ 1971.1.10(일) 근본복귀. 강릉교회

39-92 하나님은 이것을 바꿔치는 섭리를 해 나오셨습니다. 바꿔치려면 어디까지 바꿔쳐야 되느냐? 형제끼리 바꿔쳤다 하더라도 성장한 이후에 바꿔쳤다면 그 이전까지가 문제가 됩니다.

 

* 40세에 바꿔쳤다면 40세 이전까지는 바꿔치지 못한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40세 이후의 사람들은 구원을 받을는지는 모르지만 40세 이전의 사람들은 구원받지 못한다고 사탄이 물고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것이 고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할 수 없이 또 섭리를 하시는 것입니다. 아벨이 죽은 후에 셋을 세워 셋 족속을 중심 삼고 어디를 찾아가느냐 하면 여자의 복중으로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타락은 복중에서부터 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씨는 복중을 통해서 태어났습니다.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복중을 찾아 들어가서 바꿔치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기가 막힌 놀음입니까? 배 속에 들어가서 바꿔치지 않고서는 사탄이가 태어나는 생명 자체를 하나님 편으로 보내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을 거꾸로 바꿔치기 위해서는 할 수 없이 부모의 복중에까지 찾아들어가 싸워 가지고 가려내는 싸움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역사상에 없는 하나님의 뜻을 대하는 종교라는 것이 여기에서 드러납니다. 

 

* 이것을 가인과 아벨 형제에게서 바꿔치려고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형제가 되어 있던 자리를 좁혀 들어가는 것입니다. 형과 동생을 바꿔칠 수 있는 교차점까지 찾아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가인 아벨의 계대를 셋이 잇고 그 뜻을 받들게 하여 야곱과 에서의 시대가 오게 된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한 단계 가까운 자리에 들어가려니 쌍태를 세워 섭리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얼마나 가까워졌습니까? 형제는 형제이지만 쌍둥이 형제입니다. 그렇게 되었지요?  여기서 또 싸워야 하므로 야곱과 에서가 싸우게 된 것입니다.

 

* 이삭은 누구를 축복하려고 했습니까? 형 에서를 축복하려고 했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이렇게 내려오는데, 이 에서를 축복하게 되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인 리브가가 후원하여 야곱을 도와주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모자 협조가 나오는 것입니다. 

 

여자가 먼저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딸을 해방시키기 위해, 태어나는 데 있어서는 여자가 협조하는 놀음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가 사탄에게 끌려가지 않고 하나님 앞으로 가기 위한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이삭은 천사장의 입장입니다. 

 

* 리브가는 자기 남편인 이삭을 속이는 공작을 해서 야곱이 모든 축복을 받게 합니다.

 

* 빼앗겼던 것을 다시 빼앗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천사장에게 빼앗겼던 것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 예수 시대에 천사장의 실체는 요셉이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원수 사이입니다. 해와는 아담에게 "내가 타락은 했을망정 당신이 주체가 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타락하지 않은 자리에서 당신이 왜 나의 말을 들었느냐?" 하면서 나오는 것입니다. 또 아담은 해와에게 "네가 왜 나를 타락시켰느냐?" 하면서 원망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요셉과 마리아는 서로 원수입니다. 

 

* 에서와 야곱의 노정에 있어서 어머니와 아들이 합동 공작을 하여 누구를 속였어요? 아버지를 속였지요? 이삭을 속였습니다. 이 세 사람은 아담과 해와 천사장과 같은 입장입니다.

 

이삭은 천사장과 같고 아들 야곱은 무엇과 같으냐 하면 앞으로 올 아담과 같습니다. 따라서 소망의 아들로 태어날 수 있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누구와 같으냐? 해와와 같습니다. 타락한 해와는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하지 못한 한이 있기 때문에 소망의 아들을 해산하는 것이 소망인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인 리브가는 하늘 편의 아들인 야곱과 하나 되어 자기 남편인 이삭을 천사장 입장에 세운 것입니다.

 

그리하여 천사장의 맏아들이 되는 가인 격인 에서가 받을 축복을 빼앗아 가지고 하늘 편으로 되돌려 놓은 것입니다. 이때 형 에서는 야곱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때문에 야곱은 하란으로 도망을 가서 21년 동안 지내게 되었던 것입니다. 

 

▶ 창세기 25장  에서와 야곱이 태어나다

19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삭을 낳았고
20    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맞이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리브가밧단 아람아람 족속 중 브두엘의 딸이요 아람 족속 중 라반의 누이였더라
21    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22    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24    그 해산 기한이 찬즉 태에 쌍둥이가 있었는데
25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전신이 털옷 같아서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26    후에 나온 아우는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으며 리브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이 육십 세였더라  *발꿈치를 잡았다는 뜻.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팔다


27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었으므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었으므로 장막에 거주하니
28    이삭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므로 그를 사랑하고 리브가야곱을 사랑하였더라
29    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30    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붉음
31    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2    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    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34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 창세기 27장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다
1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이르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2    이삭이 이르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니
3    그런즉 네 기구 곧 화살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4    내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와서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5    이삭이 그의 아들 에서에게 말할 때에 리브가가 들었더니 에서가 사냥하여 오려고 들로 나가매
6    리브가가 그의 아들 야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가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 이르시기를
7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가져다가 별미를 만들어 내가 먹게 하여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네게 축복하게 하라 하셨으니
8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내가 네게 명하는 대로
9    염소 떼에 가서 거기서 좋은 염소 새끼 두 마리를 내게로 가져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아버지를 위하여 그가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
10    네가 그것을 네 아버지께 가져다 드려서 그가 죽기 전에 네게 축복하기 위하여 잡수시게 하라
11    야곱이 그 어머니 리브가에게 이르되 내 형 에서는 털이 많은 사람이요 나는 매끈매끈한 사람인즉
12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실진대 내가 아버지의 눈에 속이는 자로 보일지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하나이다
13    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따르고 가서 가져오라
14    그가 가서 끌어다가 어머니에게로 가져왔더니 그의 어머니가 그의 아버지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었더라
15    리브가가 집 안 자기에게 있는 그의 맏아들 에서의 좋은 의복을 가져다가 그의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16     염소 새끼의 가죽을 그의 손과 목의 매끈매끈한 곳에 입히고
17    자기가 만든 별미와 떡을 자기 아들 야곱의 손에 주니
18    야곱이 아버지에게 나아가서 내 아버지여 하고 부르니 이르되 내가 여기 있노라 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19    야곱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원하건대 일어나 앉아서 내가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20    이삭이 그의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이르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
21    이삭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져보려 하노라
22    야곱이 그 아버지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이르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23    그의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분별하지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24    이삭이 이르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25    이삭이 이르되 내게로 가져오라 내 아들이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26    그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27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버지가 그의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30    이삭야곱에게 축복하기를 마치매 야곱이 그의 아버지 이삭 앞에서 나가자 곧 그의 형 에서가 사냥하여 돌아온지라
31    그가 별미를 만들어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이르되 아버지여 일어나서 아들이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32    그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누구냐 그가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아들 곧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33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이르되 그러면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니라
34    에서가 그의 아버지의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슬피 울며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35    이삭이 이르되 네 아우가 와서 속여 네 복을 빼앗았도다
36    에서가 이르되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함이 합당하지 아니하니이까 그가 나를 속임이 이것이 두 번째니이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 또 이르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
37    이삭에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그를 너의 주로 세우고 그의 모든 형제를 내가 그에게 종으로 주었으며 곡식과 포도주를 그에게 주었으니 내 아들아 내가 네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38    에서가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아버지가 빌 복이 이 하나 뿐이리이까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하고 소리를 높여 우니
39    그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멀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멀 것이며
40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리라 하였더라
41    그의 아버지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으로 말미암아 에서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웠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

Esau hated Jacob, becauce his father^s had given Jacob the blessing.

He thought, The time to mourn my gather^s death is near; then i willkill Jacob

42    맏아들 에서의 이 말이 리브가에게 들리매 이에 사람을 보내어 작은 아들 야곱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한을 풀려 하니
43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일어나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로 피신하여
44    네 형의 노가 풀리기까지 몇 날 동안 그와 함께 거주하라
45    네 형의 분노가 풀려 네가 자기에게 행한 것을 잊어버리거든 내가 곧 사람을 보내어 너를 거기서 불러오리라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

 

▶ 1991.11.3(일) 참된 여자들이 갈 길. 국제연수원. 축복가정부인 집회.

222-144 여러분, 야곱의 장자권 복귀, 야곱이 장자권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어머니 협조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모자 협조라는 말 알지요? 장자권 복귀를 하기 위해선 모자 협조가 필요해요.

 

그러면 야곱 자체가 모자 협조를 받아 가지고 가나안에 갔다 올 때에 얍복강에서 천사와 싸워 이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이름을 받았다 이거예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았습니다.  

 

▶ 1980.11.8(토) 본부교회. 제21회 참자녀의 날 기념식.
110-31 가인이 아벨한테 순응했다면 거기서 복귀되는 거예요. 그러나 복귀됐더라도 거기서 그냥 돌아갈 수는 없다 이거예요. 그 복귀된 것은 형제 입장에서 복귀된 거라구요. 본래 아들딸은 어머니 복중에서 태어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러면 이 인류 역사를 복귀하기 위해서는 어머니 복중까지, 태중까지 들어가 싸워서 뒤집어 놓아야 된다는 이런 입장을 인간들은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역사를 통해서 그런 섭리를 했다는 거예요. 가인 아벨 형제끼리 싸우다 안 되니까, 성품이 다르고 근본적으로 다르니까 "안 되겠다" 해 가지고 쌍태를 통해서 2천 년 만에 에서와 야곱을 통해서 한 거예요. 형제끼리지요? 쌍태지요?

 

쌍태는 아플 때도 "아야" 하며 같이 아프다고 하지요? 그런 뭐가 있지요? 통한다는 거예요. 시공을 넘어서 가지고 모든 느낌이 통할 수 있는 자리에 섰다는 거예요.   

 

* 이래 가지고 동생이 형을 속인 거예요. 속이는 데는 그냥 속이지 않는다 이겁니다. 조건을 걸어야 돼요. 그래서 형님 에서가 사냥 갔다가 배고파서 헐떡거리고 돌아왔는데 동생 야곱이 팥죽을 쑤고 있으니 동생 대해서 "야, 야곱아! 나 팥죽 좀 줘, 떡도 해 놓았으면 좀 줘" 했다구요. 그럴 때 동생 야곱이 "형님, 안 됩니다. 내가 형님에게 전체를 주고도 남겠는데 단 한 가지 조건이 있소" 한 거예요. "그 조건이 뭐냐?" 하니까, "형님의 장자의 기업을 나에게 파소" 한 거예요. 

 

* 자, 이거 어찌 역사적인 섭리가 그런 것을 야곱이 알고 팥죽과 떡을 주면서 장자의 기업을 팔라고 했느냐? 그 사실이 재창조의, 복귀의 운명에 걸려 있는 사탄 세계에 얼마나 희망적인 복음이었던가 하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  

  

* 그래서 에서는 "그래! 난 장자의 기업은 필요 없어. 배고파, 배. 배만 부르면 좋아" 한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전통이나 나라나 희망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배만 부르면 된다 그 말이라고요. 

 

* 어머니 아버지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에서의 장자 기업을 이삭으로부터 전부 다 축복받았다구요. 받았지요? 받고 나니 에서가 죽이려고 했다구요. 그때는 도망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싸우면 불리하거든.  도망가는 거예요. 하나님도 도망다닌다구요. 이치에 어긋나게 될 때는 머리 여야지요. 할 수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