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분립을 위한 탕감조건 3가지.

true2020 2012. 3. 10. 17:46

▣ 원리강론 서론 241~

 

* 인간은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하여 사탄 주관하에 머물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인간을 복귀하기 위하여는 먼저 사탄을 분립하는 섭리를 하셔야 하는 것이다.

 

* 타락한 인간은 사탄 분립의 노정을 통하여서 아담 해와가 성장하였던 기준, 즉 장성기 완성급까지 복귀한 형을 갖춘 터 위에서 메시아를 맞아 중생함으로써 아담 해와의 타락 이전의 입장으로 복귀된 후에, 메시아를 따라 더욱 성장하여서 창조목적을 완성하는 자리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 타락 직후 아직 원죄만이 있었을 뿐 다른 어떠한 선행도 악행도 하지 않았던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도 대할 수 있고, 사탄도 대할 수 있는 중간 위치에 처하게 되었었다.

- 예수를 밎지 않았어도 양심적인 생활을 한 사람 -> 낙원도 지옥도 아닌 중간 영계에 머문다.

 

* 사탄은 원래 혈통적인 인연을 가지고서 타락한 인간을 대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 자신이 하나님이 취할 수 있는 어떠한 조건을 세우지 않는 한 하나님은 무조건 그를 하늘 편으로 복귀시킬 수는 없는 것이다.

 

한편 사탄도 역시 인간의 창조주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타락인간 자신에게 다시 그가 침범할 수 있는 어떠한 조건이 성립되지 않는 한 이러한 인간을 무조건 취해 갈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인간은 그 자신이 선한 조건을 세울 때에는 하나님 편으로, 악한 조건을 세울 때에는 사탄 편으로 분립되는 것이다.

 

* 조건을 세우는 것을 탕감이라고 한다.

 

* 무엇이든지 본래의 위치와 상태로부터 떠난 입장에서 원상으로 복귀하려면, 그것들로부터 떠나게 된 경로와 반대의 경로를 취하는 탕감조건을 세워야 한다.

 

1)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를 위하여 스스로 십자가를 지는 자리에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이스라엘 선민들이 예수님을 미워하여 그를 십자가에 내줌으로써 벌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그들이 그 입장으로부터 다시 구원을 받아 선민의 입장으로 복귀하기 위하여는 앞서와는 반대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를 위하여 스스로 십자가를 지는 자리에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2) 하나님의 뜻을 쫓아 실천함으로써 창조본성의 인간으로 복귀하여 하나님을 慰勞해 드리지 않으면 안 된다.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배반하고 타락함으로써 하나님을 서럽게 해 드렸다. 이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하여는 우리가 반대로 하나님의 뜻을 쫓아 실천함으로써 창조본성의 인간으로 복귀하여 하나님을 慰勞해 드리지 않으면 안 된다.

 

3)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는 입장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받들어 모시지 않으면 안 된다.

 

하나님을 버림으로 말미암아 그 후손들이 사탄의 품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는 입장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받들어 모시지 않으면 안 된다.

 

 

마태복음 10장 검을 주러 왔다 (눅 12:51-53; 14:26-27)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상을 받을 사람(막 9:41)

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16장 죽음과 부활을 처음으로 이르시다(막 8:31-9:1; 눅 9:22-27)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