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죽었다고 하는데 그 말이 잘 나왔다. 8가지.

true2020 2012. 4. 9. 19:26

1. "하나님은 죽었다"고 하는데 그 말이 잘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지막 풀어야 할 문제라는 것입니다. 


1966.12.18(일) 전본부교회

요즈음 사람들이 "하나님은 죽었다"고 하는데 그 말이 잘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지막 풀어야 할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 벗겨 보아야 합니다. 즉 죽었는가 살았는가 감정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누가 해야 하느냐? 바로 통일교회가 해야 합니다.  그것을 감정할 책임이 통일교회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죽었다고? 그 말이 나온 것을 보면 때가 다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죽긴 죽었습니다. 사탄 세계에서 슬퍼하시던 하나님은 죽었습니다. 그 하나님이 부활할 때는 기뻐하는 하나님으로 나타나실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탕감복귀의 원칙입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2. 완전히 부정당한 그 배후에는 완전한 긍정의 출현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1970.3.15(일) 전본부교회.

하나님과 사탄의 입장은 아벨과 가인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지금까지 사탄에게 다 주었습니다. 개인을 주었고 가정을 주었고 종족을 주었고 민족을 주었고 국가를 주었고 세계를 주었습니다. 다 주었습니다.

 

"세계를 네 마음대로 해라" 할 수 있는 입장까지 다 주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까지도 부정할 수 있는 "하나님은 죽었다" 할 수 있는 자리까지 주었습니다. 다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완전히 부정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역사상에 나타났다는 사실은 무엇이냐? 완전히 부정당한 그 배후에는 완전한 긍정의 출현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 역적과 충신의 입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충신이 충신으로서의 권위를 갖추기 위해서는 완전히 부정당하는 자리에 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역사과정에 드러날 수 있는 충신의 대열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도 그와 같은 운명 길을 걸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부정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누구한테? 사탄 세계 앞에 부정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정당하는 것은 무엇 이냐? 전체를 넘겨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원수시하거나 치게 되면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돌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가지고 기도한 것이 무엇이냐?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나이다."(눅 23:34)라고 하셨습니다. 그 "용서하시옵소서" 하는 자리는 자기 자신의 모든 소유를 원수에게 넘겨주는 자리입니다. 

 

* 이것은 전부 다 원수 앞에 넘겨주고 또다시 찾을 수 있는 하나의 길을 모색하는 작전이었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들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사탄에게 넘어가 물건이 돌아올 길이 없습니다. 그들이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을 터놓지 않고는 그때까지 수고하여 찾아 세운 이스라엘 나라를 완전히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복귀의 기점이라는 것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3. 인생에 있어서 제일 문제 되는 것이 뭐냐 할 때 먼저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971.1.10(일) 수원교회.

그러면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볼 때 있으면 좋겠어요 없으면 좋겠어요? 통일교인들에게 물어보면 "있으면 좋겠다"고 대답하지만 공산당한테 물어보면 어떻게 말하겠어요? 그 사람들은 "없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즉 하나님은 죽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는 복잡한 것입니다. 만일에 신이 있다고 할 때 즉 신이 여러분의 눈에 보이고 누구든지 볼 수 있고 누구든지 만날 수 있으면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나쁩니다.) 왜 나쁩니까? 

 

하나님은 절대자이며 유일무이한 존재로 맨 꼭대기에 계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인간은 자기만이 독차지하려고 하는데 만약 누구나 볼 수 있게 되면 어떻겠어요?

 

이렇게 볼 때 만일에 하나님이 지금 우리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요 없을 것 같아요? (없습니다.) 또 이런 하나님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면 남자를 먼저 만들겠어요, 여자를 먼저 만들겠어요? (남자를 먼저 만듭니다.) 그래요? 

 

* 그러면 인생에 있어서 제일 문제 되는 것이 뭐냐 할 때 먼저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죄인 중의 가장 큰 죄인은 어떤 사람이냐 하면 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없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 아버지가 멀쩡하게 살아 계시는 데도 자식이 어머니 아버지가 없다고 말한다면 그 자식을 효자라고 하겠어요 불효자라고 하겠어요? 불효자라고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계시는 데도 불구하고 없다고 하는 사람은 어떻게 되겠어요? 그런 사람은 다 망하는 거예요. 그들이 안 망하면 내가 망하게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있는 하나님을 없다고 하는 것 이상 큰 죄는 없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죽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이 이상 큰 죄가 없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계신 것을 발견했다면 그것 잘했어요 못했어요? 통일교회 문 선생이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담판 지은 사람입니다.

 

4. 하나님이 있는데 있는 하나님을 가지고 죽었다고 한다면 이 이상 죄가 되는 일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1972.2.3(목) 링턴센터. 미국 7대 도시 공개강연회.  

여기 뉴욕에 사는 분들은 "하나님" 하게 되면 "하나님은 죽었다" 하는 것을 연상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있는데 있는 하나님을 가지고 죽었다고 한다면 이 이상 죄가 되는 일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데 하나님이 있다고 하는 것은 있는 하나님을 죽었다고 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만일 절대자인 하나님이 혼자 있다면 그 하나님이 있는 자리는 행복한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미국의 대통령께서 혼자 있으면서 기뻐하고 웃고 하나님이라 하더라도 그 하나님이 혼자 좋아하고 기뻐하고 뭐 이런다면 그 하나님도 정상적인 하나님이 아닐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 하나님이 아무도 없는 데서 그러면 이상하지만, 조그마한 상대 하나를 보고 "하하하" 웃으면서 좋아하게 된다면 그것은 정상적인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것을 보고 웃는다고 하더라도 그 웃는 하나님을 대해서 미쳤다고 한다면 미쳤다고 하는 그 사람이 오히려 미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인 존재가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여러분 앞에 먼저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불행이니 비참이니 하는 이러한 말들은 상대가 없는 데서 시작되는 말들인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상대를 좋아한다면 이 세계에서 대관절 어떠한 존재를 좋아할 것 같습니까? 감각이 없는 광물이요? 아닌 것입니다. 식물도 아닌 것입니다. 식물보다는 동물은 조금 관심거리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 피조물 가운데 하나님의 관심거리가 될 수 있는 그 중심 존재가 무엇이냐 하고 묻게 되면 그것은 유치원생이라도 "사람"을 지적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생각지 않습니까?

 

이렇게 보면 사람은 이 피조물 가운데 최대의 걸작품이라는 것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대상을 찾았다면 인간을 내놓고는 찾아갈 대상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 세계의 운명을 생각하게 될 때 하나님이 있으면 좋겠느냐 없으면 좋겠느냐 하는 문제는 심각하게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절대자가 있어 가지고 참은 참으로서 악은 악으로서 처단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분이 없다면 금후의 세계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없는 것보다도 있으면 하는 것이 우리의 소원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5. 왜 무력한 하나님이 되었는가?

- 자신도 법을 벗어날 수가 없다.

- 악마의 핏줄, 사랑의 뿌리가 달라졌으니 마음대로 못하는 것이다.


 

1969.5.4(일) 전본부교회. 제2차 세계 순회 귀국 후.

왜 절대자이신 하나님이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구원 섭리를 이루지 못해서 인간들로부터 "하나님은 무력하다! 하나님은 죽었다!"는 말을 듣게 되었는가? 왜 꼼짝 못 하는 입장에 서시게 되셨는가? 그 하나님이 무슨 하나님이냐 이거예요.


하나님도 딱 걸려드는 것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 해도 법을 제정해서 국민들 앞에 공포해 놓은 다음에는 그 자신도 법을 벗어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 편인 가인이 하늘 편인 아벨을 죽였기 때문에 문제가 벌어진 것입니다. 본래는 아벨이 가인을 순종 굴복시켜서 사탄을 사람 앞에 굴복시킨 자리에 세워놓아야 할 터인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도리어 사탄 편인 가인이 하나님 편의 사람인 아벨을 죽임으로 말미암아 천사장이 아담을 타락시킨 것과 마찬가지의 입장을 다시 되풀이했습니다. 

 

그래서 역사의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뜻은 지금까지 연장되어 나온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다시 지금까지 복귀 섭리를 해 나오시는 것입니다. 

 

▣ 1989.11.5 두익사상을 중심 삼은 천주통일. 한국

여러분은 악마의 핏줄을 이어받았다. 그래서 하나님이 마음대로 못 한다. 절대적인 하나님이 왜 이렇게 무능력한 하나님이 돼 있느냐? 왜 그러느냐?

 

"아, 하나님은 죽었다! 하나님이 어디 있어?" 하고 손가락질당하며 저주받는 하나님이 되어서 왜 이렇게 무력하게 계시느냐는 것이다. 사랑의 뿌리가 달라졌으니 마음대로 못하는 것이다. 그 악마가 누구냐? 천사장이라는 것이다.

 

 

6. 하나님이 죽었다는 것은 마음도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면 다 망하는 것입니다..

 

1969.10.25(토) 제5회 전국 성화 학생 총회. 전본부교회. 

우리에게는 "나"라는 것은 없다고 했지요? 모두 다 빚진 사람입니다. 빚을 얼마나 졌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여러분의 마음은 누구의 것입니까? (하나님요.) 그렇습니다. 마음이 없지요? 마음이 자기 것이 아니지요? 마음이 있긴 있지만 자기 마음대로 못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못하지요? 

 

그러면 여러분의 몸은 어디서 나왔습니까? 어머니, 아버지에게서 빌린 것이죠? 태어날 때는 조그만 녀석이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컸습니다. 이것이 뭐예요? 이제까지 여러분의 몸은 땅의 신세를 진 것입니다. 여러분은 3대 부모를 갖고 있습니다. 이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3대 부모. 첫째 마음의 부모, 둘째는 몸의 부모, 셋째는 땅의 부모, 곧 자연 부모를 갖고 있습니다.

 

* 마음과 몸은 다릅니다. 마음은 어디서 받았느냐?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입니다.

 

* 여러분의 마음은 하늘, 몸은 부모로부터 왔습니다. 몸은 땅에서 왔으니 땅에서 나는 것을 먹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땅의 신세를 지고 있는 것입니다. 땅이 뭐라고요? 이 땅은 물질입니다. 

 

사람은 남자 아니면 여자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담 해와의 연장이 바로 "나"입니다. 알겠어요? 사람 人하면 거기에는 벌써 실체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 속에 몇 가지가 들어와 있습니까? 땅이 들어와 있고 사람이 들어와 있고 하나님이 들어와 있습니다. 옛날부터 천지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은 天이고 몸은 地이고 사람은 人이지요?

 

결국 "나" 하나에는 하나님이 들어와 있고 땅이 들어와 있고 사람이 들어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무엇을 중심 삼고 살아갑니까? 몸을 중심 삼아요 마음을 중심 삼아요? 마음이 주체가 되고 중심이 된다는 것입니다. 몸은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몸의 중심이 되니까 의지가 있어야 되고 관이 있어야 되고 주장이 있어야 됩니다. 이것이 하나로 일치된 사람을 인격자라고 합니다. 마음의 명령대로 몸이 움직이는 양심적인 사람을 인격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 일신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인격자라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니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중심입니다. 마음은 하나님 대신이고, 몸은 사람 대신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지배하고 사람의 마음은 사람의 몸을 지배하고 사람의 몸은 만물을 지배합니다. 알겠어요?

 

앞으로 여러분이 이루어야 할 지상천국을 어떻게 실현하느냐 하는 문제가 여기서부터 벌어지는 것입니다. 지상천국은 누구를 닮았습니까? 나를 닮았습니다. 사람을 두고 볼 때 마음은 몸을 지배하고 몸은 만물을 지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 원칙이 있기 때문에 온 세계를 보면 천지인이라는 결정적인 결론이 나옵니다.

 

* 사람이 하나님은 죽었다고 말한 적이 있었죠? 하나님이 죽었다는 것은 마음도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면 다 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중심 삼고 인간을 지으셨으니 우리 개체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 1976.2.8

보이는 것은 우리 몸뚱이와 만물밖에 없다.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있고 천사가 있고 인간의 마음이 있다. 그러니까 비율적으로 볼 때 보이지 않는 것이 수가 많다.


 

7. 하나님이 변명하시는 것 들어 봤느냐? 

 

▣ 1974.2.8.

지금까지 인간들이 하나님은 죽었다고 했지만 하나님이 변명하시는 것 들어봤느냐? 아들을 잡아 죽여도, 망하게 해도 없는 것 같이 소리 없이 조용한 가운데 모든 것을 처리하는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 하나님은 소문을 내면서 일을 처리하려고 하지 않는다. 조용히 조용히 알게 모르게 흘러가는 역사와 더불어 접해 가면서 처리하는 하나님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나 역시 소문내기를 원치 않는다.

 

 

▣ 1993.2.7

지금까지 역사 이래 몇천 년을 넘어가면서 하나님은 죽었다고 했지만 하나님은 가만히 있었다. 

 

8. 세상의 부모도 자신이 병신이 되면 그 병신 아들을 보고 얼마나 더 가슴 아파하고 불쌍히 여기는가!

 

▣ 1978.9.10

세상의 부모도 자신이 병신이 되면 그 병신 아들을 보고 얼마나 더 가슴 아파하고 불쌍히 여기는가! 그렇다. 부모의 사랑은 타락한 세계에서도 그런 책임의 자리에 놓여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 앞에 효도하면 천국 갈 수 있는 길이 있는 것이다, 그러니 부모 앞에 효도해야 한다. 타락했을 망정 그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게 천국과 통한다는 것이다.

 

 

※ 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10.15~1900.8.25

- 즐거운 지식에서 "신의 죽음"을 선언. 

- 개신교 목사의 아들.

- 여동생 엘리자베스 니체 1846년 탄생

- 남동생 루드비히 요셉 1848년 탄생. 1850년 사망 (3살)

- 아버지는 루터교회의 목사이자 전직 교사. 뇌질환으로 1849년 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