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일어 282

접두사 - 無, 非, 不

* 접두사 - 무(無)-’는 일부 명사 앞에 붙어 '그것이 없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로 ‘무감각/무자비’와 같이 쓰인다. - 비(非)-’는 일부 명사 앞에 붙어 '아님'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로 ‘비공식/비무장/비민주적/비인간적/비생산적/비업무용’과 같이 쓰인다. - ‘불(不)-’은 일부 명사 앞에 붙어 '아님, 아니함, 어긋남'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로 ‘불가능/불경기/불공정/불규칙/불균형/불명예/불완전’과 같이 쓰인다.

한·영·일어 2022.04.20

맞는 표기는 자랑스런 (X) 자랑스러운 (O)

◑ 맞춤법에 맞는 표기는 ‘자랑스러운’입니다. "남에게 드러내어 뽐낼 만한 데가 있다."라는 뜻을 나타내고, 비읍 불규칙 활용을 하는 ‘자랑스럽다’는 어간 ‘자랑스럽-’ 뒤에 어미 ‘-은’이 붙으면 ‘자랑스러운’과 같이 활용합니다. 어간의 말음인 ‘ㅂ’을 탈락시켜 ‘*자랑스런, *사랑스런’처럼 쓰기도 하지만 맞춤법에 맞는 표기는 ‘ㅂ’이 ‘우’로 변하는 형태인 ‘자랑스러운, 사랑스러운’입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18항) 1. 비읍 불규칙 활용 어간의 말음인 ‘ㅂ’이 ‘아’나 ‘아’로 시작되는 어미 앞에서는 ‘오’로, ‘어’나 ‘어’로 시작되는 어미 및 매개 모음을 요구하는 어미 앞에서는 ‘우’로 변하는 불규칙 활용. ‘와’, ‘워’, ‘우니’의 형태로 결합되어 나타나며, ‘돕-+-아→도와’..

한·영·일어 202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