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와이랜드. 18살. 여명 1년. 저는 죽어 가고 있어요. 남포성 섬유증이라는 유전병. 10살의 기대수명. 13세부터 18세까지 그녀가 살아남을 확률은 1%. 20살을 넘기며 2018년 8월 세상을 떠났다. 불치병 환자를 위한 재단 설립과 강연회. 50종류 이상의 약 30번의 수술. * 그런데 이 병을 앓으면서 제일 힘든 것은 자제력을 통한 자기 관리였다. * 인생이 고통스럽다 하더라도 자랑스러운 인생을 살 수 있다. 괴롭더라도 괜찮아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 삶의 질은 건강이나 돈으로 정해지는 게 절대 아니다. 그 고통스러운 순간을 경험한 후에 무엇을 얻어내느냐에 달린 것이다. 그 순간부터 무엇을 해내는지가 중요하다. * 유혹과 층동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환경을 관리해야 한다. * 심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