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은 짧다 - 5가지.

true2020 2023. 11. 12. 21:05

▣ 1986.3.13(목) 가정교회의 뜻. 인천교회. 

142-297 지상에 사는 동안 열심히 하는 게 복 받는 거라구요. 인생은 짧습니다. 선생님도 40여 평생을 공적인 길에 나서서 핍박을 받았지만 지금은 언제 지나갔는지 꿈같아요.

 

지상에 있는 동안 준비 못하면 큰일납니다. 선생님이 악착같으니까 탕감복귀노정을 40년 동안에 광야노정을 다 넘어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무엇을 모르고 그저 보통으로 생각했다면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이제 그 큰 미국도 선생님을 따라가야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단계에 왔습니다. 일본도 그렇지요. 일본에도 통일사상, 국제승공연합이 있는데 통일교회를 따라가지 않으면 일본에 소망이 없다고 할 수 있는 단계에까지 왔습니다. 그렇게 만들기가 쉽지 않다구요. 다 하나님이 보우하고 그랬기 때문에 ···.

 

인생은 짧습니다. 어물어물하다가는 한 세상이 가 버리는 것입니다. 가다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입니다. 절대 돌아올 수 없는 길이에요. 더구나 요즈음은 하루가 천 년 못지 않은 때입니다. 그러니 공적인 일을 중시 삼고 남 모르는 가운데 고생을 많이 해 두면 좋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1. 가정맹세 5. 전진적 발전을 촉진화. 

 

1994.5.8(일) 가정맹세. 이스트가든. 

260-193 다섯 번은 우리 가정은 참사랑을 중심 삼고 매일 주체적 천상세계와···. 주체적 천상세계란 걸 모른다구요. 여러분은 지금 하루에 몇 번 생각하냐 말이에요.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영계에 가 있는 사람이 많겠어요, 현재 이 세계 사람이 많겠어요? 여러분은 지금 생각할 때 어떻게 생각했어요?

 

영계를 생각했어요? 지금 요 세상만 생각하는 것은 꽁지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관념이 타락해 없어졌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여기서 뭐냐 하면 우리 가정은 매일 주체적 천상세계, 주체, 이것, 큰 천상세계가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고요. 어디가 플러스냐 하면 영계가 플러스입니다. 마음이 플러스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몸은 세계를 대표하고 마음은 영계를 대표하는 거예요. 

 

* 자, 그래서 매일 주체적 천상세계와 대상적 지상세계의 통일, 주체세계와 대상세계가 통일이 되어야 된다구요. 통일을 향해 전진적 발전, 전진해 나가는 발전입니다. 전진적 발전을 촉진화할 것을 맹세하나이다. 촉진화, 빨리빨리빨리하게 한다는 거예요.

 

정지하면 안 돼요. 정지하면 벌써 떨어지는 것입니다. 지옥과 통하고 사망과 통하는 거예요. 정지는 내려가서 지옥과 통하고 촉진은 발전과 통하는 것입니다. 촉진, 서두르는 거예요. 잠만 자고 나태해 가지고 먹고 즐기고 그런 것은 역사에 없다는 것입니다. 바쁘다는 거예요. 일생은 짧습니다.   

 

2. 일생과 영생

 

1) 일생은 짧다구요. 영원한 세계를 책정할 수 있는 결정이 여기에 있는 거예요. 

 

▣ 1987.2.26(목) 양계가 협조하는 생활. 이스트가든. 

161-281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 선생님이 모신 하나님을 모시면 선생님이 좋아하는 이 우주가 여러분을 좋아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눈알이 빠지고 코가 툭 튀어나오도록 그렇게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사랑해 봤느냐 이거예요. 사지가 전부 굳어질 만큼 누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던 그러한 체험들이 있느냐 이거예요. 그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 선생님은 그런 하나님을 모시고 사느니만큼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또 하나님도 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요. 그런 데서는 세계적이요, 역사적이라구요. 그러니 불행한 사람이 아니지요. 그 높은 사랑이 나와 그분을 따르고 있고 내 주위를 품어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내가 감옥에 가나, 죽음의 자리에 있거나···. 

 

* 지상생활은 짧아요. 일생은 짧다구요. 영원한 세계를 책정할 수 있는 결정이 여기에 있는 거예요. 그렇게  살아 보라는 거예요. 살아 봐요, 응? 그렇게 일해 보라구요. 

 

2) 여러분들은 생각하기에 될 수 있는 대로 짧게 일 년 이내에 죽을 것으로 생각하라구요. 

 

▣ 1978.11.27(월) 영계의 협조와 우리. 보스턴쉐라톤호텔.

- 세계 지도자 및 미국 책임자 회의. 

 

4. 일생과 영생의 문제.

 

102-122 여러분들은 얼마나 살 것 같아요, 얼마나? 전부 다 7, 80은 다 살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요? 그전에는 죽는다고 생각 안 해요? 여러분들은 욕심쟁이예요, 욕심쟁이. 내가 일생을 사는 데 팔십에 죽거나 백 세에 가서 죽을 거라고 절대 믿는다 해도 내일 죽을지 오늘 죽을지 모르는 거라구요. 밥 먹다가 죽을지 알아요? 또는 오늘저녁에 신발 벗고 들어와서 잠자다가 죽을지 알아요?

 

그래, 여러분의 생각에서는 "아, 내가 젊었으니까 이제부터 적어도 40년 50년은 산다, 그런 욕심을 다 갖고 있지요? 하나님한테 보증받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생각하기에 될 수 있는 대로 짧게 일 년 이내에 죽을 것으로 생각하라구요. 이 짧은 기간에 준비를 다 해야 돼요. 이 관념을 갖고 살라구요. 될 수 있는 대로 짧게 잡을수록 행복하다구요. 짧게 잡을수록 손해 안 본다구요. 그 기간에 참되게 준비하는 그 내용이 자기의 영원한 생명의 집을 짓는 거예요. 그러면 그 짧은 기간에 하나님을 사랑해 봤느냐? 

 

* 여러분이 2년 후에 진짜 죽는다고 생각해 봐요. 얼마나 심각해요? 생각해 보라구요. 공동묘지도가 보고 말이에요, 장사 나가는 데도 가 보고 말이에요. 이건 신앙생활에 절대 필요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죽는 것이고 죽겠다고 하는 사람은 사는 거예요. 원리가 적용되는 거예요. 내가 빨리 죽고자 하면서 그 짧은 기간에 뜻을 위해서 죽겠다고, 하늘을 위해서 죽겠다고 생각하면 영원히 사는 거예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총각 때 죽는다 생각하다가 사랑하는 아내를 맞이하게 되면 얼마나 감사하게 생각하겠나요. 결혼하지 못하고 죽은 남자가 말이에요, 그가 부활해 가지고 결혼할 수 있는 날을 가지게 된다면 얼마나 기뻐하겠나요. 

 

자, 여러분들은 몇 살까지 살다 가겠어요?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당장에 죽을 자리로 나간다면 어떡하겠어요? 뭘 남겨야지요. 하늘이 나를 칭찬할 수 있는 뭘 남겨야지요. 자신 있어요? 자는 시간이 아깝고 먹는 시간이 아깝게 생각된다구요. 언제 쉬고- , 언제 걱정하려야 걱정할 새가 없다구요. 

 

일생과 영원의 문제인데 그 일생을 짧게 잡을수록 가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을 얼마나 사랑하느냐, 개인을 얼마나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느냐? 그다음에 가정을 얼마나 사랑했느냐? 씨족을 얼마나 사랑했느냐? 

 

이렇게 개인을 사랑하고 가정을 사랑하고 씨족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이냐? 온 인류를 사랑하기 위한 교재인 것입니다. 그들을 사랑하는 것은 전체를 사랑하기 위한 교재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저 세계에 가 가지고 내가 모든 사람을 이렇게 사랑하기 위한···. 알겠어요?  

 

* 일생은 짧다구요. 선생님은 일생이 얼마나 짧은가를  알았다구요.

 

* 갈 길이 바쁘다구요. 갈 길이 바쁘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아내를 사랑해야 되고 남편을 사랑해야 되고 자식도 사랑해야 되고 그다음에 부모를 사랑해야 되고 그다음에 식구를 사랑해야 되고, 길이 얼마나 머냐 이거예요. 죄진 사람은 탕감길을 극복도 해야 되고···. 내일 죽는다면 "하나님, 하루만 살려 주소" 해야 되고 ···.  이와 같이 그 얼마나 심각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게 실감 나요?

 

그렇게 해 가지고 이게 무슨 이익이 나는 거예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늘나라의 사랑의 계단이 만들어지는 거예요. 우리가 종교를 믿는 것이 뭐냐?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서, 죽음에 승리하기 위해서예요. 영원한 세계에 있어서의 이상경을 향해서 나오는 거예요. 이건 전부 다 나에 대한 문제예요. 

 

3) 일생에서 10년이 언제 가는지 모른다구요. 결혼하고 난 다음 30년 이내에 모든 것이 결정이 난다구요.

 

▣ 1986.3.21(금) 나라 사랑. 한남동.

- 축복 2세. 

 

143-333 여러분이 가는 일생은 짧은 것입니다. 일생에서 10년이 언제 가는지 모른다구요. 결혼하고 난 다음 30년 이내에 모든 것이 결정이 난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인생길은 언제나 기다리고 있지 않아요. 바빠요, 바빠. 그리고 한 번씩 다 죽어야지요. 안 죽겠어요? 안 죽을 자신 있어요? 죽어야지요? 죽으면 어디로 갈래요? 영계가 있는 거 알아요?

 

선생님이 영계 때문에, 영계를 알기 때문에 일생을 다 걸고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세계를 전부 다 요리하면서 말이에요. 이 세상은 잠깐이에요. 10개월 복중 생활과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들이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면 저나라에 가서 호흡을 못 해요, 호흡을. 질식아가 돼 버린다구요. 타락한 세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자리는 편안한 자리가 아니에요. 악마가 제일 싫어하는 자리에서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타락한 인간들 가운데 선두에 선 사람을 가누어 나온 줄 알아요? 낙오자들이에요, 낙오자들. 인생길에 있어서 낙오자의 길을 가야 돼요. 선생님은 전부 다 한 것이 없다구요. 빌어먹는 놀음까지 다 했어요. 빈민굴 생활까지 다 했다구요, 자진해서.

 

참하나님을 알아야 됩니다. 영광의 하나님이 아니에요. 비참한 하나님도 되는 거예요. 그러니 그런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그런 자리에 가야 된다는 거예요.  

 

4) 하나님 화 될 수 있는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 1992.7.30(목) 섭리사로 본 여성해방시대. 종로교회. 

233-089 우리의 일생은 짧아요. 저 세계가 영원한 세계인데, 그곳이 본향 땅이라구요. 하나님이 본연의 우리 아버지예요. 그래서 하나님 화 될 수 있는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거기도 조금도 부족함이 없어요. 그 세계에 대해 얘기하면 여러분들이 미칠 것 같으니 내가 얘기를 안 해 줍니다. 그게 어떻게 멋진 세계인지 말이에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3. 자는 시간은 죽은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 시간에 살아서 활동하는 거예요.

 

▣ 1978.12.10(일) 담을 헐자. 미국. 

102-151 일생은 짧은 거예요. 그러니 세계적인 일을 하고 남다른 일을 해 보려니 자는 시간밖에 끌어당길 게 없다구요. 자는 시간은 죽은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 시간에 살아서 활동하는 거예요.

 

오늘날 의사들이 말하는 건강법을 보면 여덟 시간 정도 자야 된다는데 그건 나에게 통하지 않는다구요. 내가 지금 누구보다도 더 건강하다구요. 알겠어요? 

 

4. 어떠한 성인보다 낫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 1972.5.28(일) 최후의 승리점. 전본부교회. 

057-078 지상에서 하나님을 중심 삼고 효자가 되고 애국자가 되고 세계적인 충신이 되어야 합니다. 

 

* 어떠한 성인보다 낫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도 낙원에 갔지요? 낙원은 천국 가기 전에 머무는 대합실입니다. 이런 엄청난 과제를 앞에 놓고 가는 여러분인 것을 알고 그곳까지 가려면 갈 길이 바쁜데 일생은 짧습니다.

 

그러니 밤이나 낮이나 쉬고 난 뒤에는 회개해야 합니다. 잠을 자고 나서도 회개해야 합니다. 일을 하고 난 뒤에도 하늘 앞에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더 해야 할 책임이 우리 앞에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더 하지 못하고 돌아선다고 눈물지을 수 있는 걸음을 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야 하는 신앙생활인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고 최후의 종착점까지 최후의 승리점까지 극복하며 넘어가 주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5. 자기 일생 동안의 계획을 세우고 나아가야 한다. 

 

▣ 1969.7.6(일) 우리의 사명. 전본부교회. 

024-081 자기 일생 동안의 계획을 세우고 나아가야 한다. 몇 세까지는 무엇을 하고 몇 세까지는 무엇을 한다는 식으로 일생의 계획을 세워 나가야 한다. 사람의 일생은 짧다.

 

현재의 자기 자리를 제2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기지로 삼아야 한다. 

 

 

◑ 인생은 고무줄과 같다. 자서전 257

인생 80이라고들 말합니다. 희로애락이 뒤섞인 인생 80년이라는 세월이 참 길어 보이지만 그중 잠자는 시간, 일하는 시간, 밥 먹는 시간, 사람들과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하며 웃고 떠드는 시간, 결혼식에 가고 상갓집에 들르는 시간, 병들어 누워 있는 시간을 제외하면 겨우 7년이 남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80년을 살아 봐야 진정으로 나를 위해 살았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은 고작 7년뿐입니다.

 

인생은 고무줄과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7년이 누구에게는 7일만큼 쓰이고 또 누구에게는 70년만큼 쓰일 수 있습니다.

 

시간은 본래 비어 있고 우리가 그 속을 채워 넣는 것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살면서 누군들 안락한 잠자리와 기름진 밥상을 바라지 않겠습니까만, 먹고 자는 일은 실상 시간을 흘러 보내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 그 7년의 세월만이 80년을 살면서 내가 이 세상에 남기는 흔적입니다.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것은 자기 의지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 아무것도 선택할 수 없습니다. 태어났으되 내가 나고자 해서 난 것이 아니요, 살되 내가 살고자 해서 사는 것이 아니요, 죽되 내가 죽고자 해서 죽는 것이 아닙니다. 

 

* 내가 무엇인지,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따라서 내가 태어난 동기와 목적이 나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듯 내가 살아야 할 목적 역시 나를 위한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니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은 간단합니다. 사랑으로 말미암아 태어났으니 사랑의 길을 찾아 살아야 합니다. 

 

* 우리에게 주어진 7년의 시간 속에 얼마나 많은 사랑을 채워넣는가에 인생의 승패가 달려있습니다. 

 

* 누구나 건너야 할 죽음의 경계를 넘기 전에 반드시 이루어야 할 것들은 또 무엇입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죄를 짓지 않고 그림자 없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무엇이 죄인가 하는 문제는 종교적으로 또 철학적으로 많은 논쟁거리를 만들어 냅니다만 분명한 것은 양심이 주저하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양심에 거리끼는 일을 하면 반드시 마음에 그림자가 남기 마련입니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주어진 인생이 60년이든 70년이든 결국은 모두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보통사람의 2, 3배가 되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시간을 필요에 따라 잘게 쪼갠 뒤 한순간도 헛되이 쓰지 않고 열심히 일한다면 그 삶은 참으로 귀해집니다.

 

* 무릇 세상의 모든 죄는 개인을 앞세울 때 생깁니다. 개인이 욕심, 개인의 욕망이 이웃을 해롭게 하고, 사회를 망치는 것입니다.

 

1. 개미와 베짱이

 

 1970년 9월 13일(일) 통일교인의 자세, 수원교회

34-296 개미와 베짱이에 대한 얘기를 알지요? 이 베짱이가 나중에 어떻게 됐어요?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베짱이의 신세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부지런해야 됩니다.

 

* 선생님은 쉬지 않습니다. 혼자서 산에 가더라도 쉬지 않습니다. 있는 정성 다해 끊임없이 내 갈 길을 갑니다. 밤이든 낮이든 눈만 뜨면 이 일을 위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승을 앞에 두고 따라가는 여러분은 흉내라도 내야 합니다. 

 

* 이제 여러분은 자기의 종족을 중심 삼아 가지고, 천국의 기반을 닦아야 하겠습니다. 이 일이 여러분의 필생의 사업임을 알고, 하늘 앞에 칼을 꽂고라도 맹세하고 가야 합니다. 잘못 가면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가다가 한번 잘못하게 되면, 큰코다치는 것입니다.  

 

 1980.4.27(일) 사망의 험로. 미국

107-166 여러분이 한번 슬펐을 때, 하루 슬픈 일이 있었을 때 그 슬픔을 위로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슬픔이 없어져요? 생각해 보라구요. 만약에 하나님이 슬퍼할 때, 그런 자리에 있어서 ···.  슬픔이고 뭣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 Ant와 Grasshopper의 일화와 마찬가지로 말이에요, 개미는 그저 수고하며 일하는데 이 베짱이는 춤만 추니까 개미가 뭘 위해 수고하는지 그 사정을 알 수 없다 이거예요. 춤추는 베짱이는 수고하는 개미의 어려움을 모른다 이거예요.

 

* 이 일화로 말하면 우리 인간은 베짱이 같고 하나님은 개미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2. 단 것에서 쓴 것이 나왔겠나요, 쓴 것에서 단 것이 나왔겠나요? 

 

 1978년 8월 1일. 영광의 출정. 영국

098-205 약이라는 것은 단 약이 좋은 거예요, 쓴 약이 좋은 거예요? 단 약 하지 왜 쓴 약 하는 거예요? 그게 원칙이에요.

 

* 그럼 통일교회는 단 교회예요, 쓴 교회예요? 自己가 하겠다고 하는 대로 하게 해요? 전부 다 반대로 가라고 하는 거예요.

 

* 병난 사람은 반대로 하지 않고는 죽는 거예요. 그대로 가다가는 죽는 거예요. 그래, 어려운데도 반대로 쓴 약을 먹으면서도 좋아하고, 이러면 살아나는 거예요.

 

* 쓴 약은 말이에요, 그 쓴 맛만이 아니라구요. 쓴 맛이 난 후에는 이게 ···.   쓴 약을 먹어 보라구요. 진짜 맛 봐 보라구요. 쓴맛을 진짜 보게 되면 그 후에는 단맛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쓴 약을 마시고 나면 향기가 있다구요. 향기로운 맛이 반드시 있다구요. 알겠어요?

 

* 여러분들, 곰의 쓸개를 알죠? 곰의 쓸개를 먹어 보면 처음에는 쓰지만 맨 나중에는 단맛이 난다구요. 알겠어요? 그와 마찬가지로 쓴맛 보다도 그 단맛과 향기로운 맛을 알게 될 때는 쓴 약도 통째로, 바가지로 삼킬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사람은 쓴맛 가운데 숨어 있는 단맛과 향기로운 맛을 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맛을 아는 사람이에요. 모든 것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주고받는 이치예요. 달면 쓰고 쓰면 달고 이렇게 돼 있다구요.       

 

* 그러면 여러분들, 단 것에서 쓴 것이 나왔겠나요, 쓴 것에서 단 것이 나왔겠나요? 어떤 게 먼저이겠어요? (쓴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세상 이치가 그렇다구요.

 

자, 밤에서 빛이 나왔겠어요, 빛에서 밤이 나왔겠어요? (밤에서 빛이 나왔습니다.) 그렇다구요. 그러니 쓴 것을 좋아하면 단 것은 얼마든지 나온다구요. 쓴 것을 멀마든지 갖겠다는 사람은 단 것을 얼마든지 창조할 수 있다 이런 말이라구요. 

 

* 자, 사랑은 좋은 것, 사랑은 달콤한 것, 사랑은 쓴 것, 어떤 거예요? (달콤한 것입니다.) 그것은 서양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이고 동양 사람은 사랑을 쓴 것이라고 한다구요.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 사람은 진짜 달콤한 맛을 알 수 있지만 단 것만 알면 이 쓴맛은 소화를 못 시킨다 이거예요. 

 

* 자, 여러분들 개미와 베짱이의 우화, 동화를 알지요? 여러분은 어떤 것을 존경해요? 베짱이처럼 그저 춤이나 추고 이슬이나 받고 아침 햇빛을 보고 노래나 하고 이러고 사는 것하고, 이건 아침이고 저녁이고 더울 때도 쉬지 않고 일하는 개미하고 ···.  개미는 그저 새까맣게 타 버렸다구요. 새까맣게 타 버리고 허리가 잘록해 가지고 이렇게 사는 개미를 볼 때 여러분은 개미가 되고 싶어요, 베짱이가 되고 싶어요? 개미는 하도 일을 해서 검게 탔어요. 알겠어요? 베짱이는 입만 컸다구요.  

 

* 그러면 젊은 청춘시대에 베짱이 시대이니 놀고 나이 많은 그때에 가서 개미 노릇하고 살면 되지 하는 것이 올바른 생각이에요?  젊은 시대에는 개미가 되고 나이 많아 가지고는 베짱이 되는 것이 좋다는 게 올바른 생각이에요? 어떤 거예요?

 

 3.  일본에 "월월화수목금금"이라고 하는 노래가 있었다.

 

 1972.4.23(일) 메시아와 우리들. 동경교회

55-67 일본에 "월월화수목금금"이라고 하는 노래가 있었다. 그 이상의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선생님이 어떠한 명령을 해도 불평하지 않고 따른다고 해야 한다. 불평하고 싶은 사람 지금 솔직히 손을 들라. 그럼 불평하지 않을 사람은 손을 들라.

 

* 아리가도오. 개미가 열 마리라고 하는 뜻이다. 그 말은 감사의 말이지만 실제로는 좋지 않다. 개미처럼 일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일본인은 근면한 사람들인 것이다. 일본인은 열심히 활동한다.

 

개미가 열 마리라는 인사말을 하니까 허리가 개미처럼 될 때까지 일하라는 것이다. 탕감복귀노정을 걷고 있는 통일교회이기에 그렇게 열심히 일을 시키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다.

 

※ 월월화수목금금  일본제국 해군의 군가 1940.11

江口源吾(江口夜詩 えぐちよし1903.7.1~1978.12.8) 作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