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9.11.30(일) 신앙자의 각오. 전본부교회.
027-119 통일교인들 가운데에도 누구에게는 이렇게 해 주고 나에게는 이렇게 해 줬다고 섭섭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제일 싫어합니다. 그런 것을 들고 나오는 사람들은 가인 아벨의 원리를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가인 아벨의 원리를 안다면 어떻게 그렇게 해 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결국 그러한 자는 가인이 아니겠어요?
하나님께 "아버지, 왜 아벨의 제물은 받고 내 제물은 안 받아 줍니까?"라고 불평하는 가인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통일교회의 정상적인 전통을 중심 삼고 볼 때 전부 배역자입니다. 배역자예요.
그래서 내가 일부러 그럴 때도 있습니다. 선생님은 공장에서도 어떤 사람을 쓰고 싶으면 그 사람을 제일 어려운 자리에서 3년간 생활해 보게 합니다. 그래서 3년간은 그 사람을 주시만 하고 얘기도 안 합니다. 어떻게 하나 보기 위해서지요. 그런데 잘 나가다가 2년 8개월쯤 되면서부터 고개를 들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전부 다 그러한 입장에 있습니다. 큰일을 책임지고 큰일을 해 나가려면 그런 인격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마음으로 움직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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