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 중심인물 책임

가인과 아벨

true2020 2023. 9. 4. 15:53

1. 아벨을 대하는 마음과 가인을 대하는 마음에 어찌 차이가 있었겠습니까?

2. 가인이 아벨을 쳐 죽인 것은 하나님을 친 것보다 더 분한 사실이었습니다.

 

▣ 1960.1.17(일) 전본부교회. 하나님의 심정을 누가 알았는고.

008-239 어찌하여 하늘은 아담 가정을 대할 때 무한히도 슬픈 심정으로 대했습니까? 아벨을 대하는 마음과 가인을 대하는 마음에 어찌 차이가 있었겠습니까? 본심에서 우러나는 그 심정에 있어서는 그도 저도 모두 아들딸의 입장이었으되 차별의 심정을 갖고 대해야 하는 것이 하늘의 사정이었습니다.

 

그렇게 서글픈 자리에 계신 하늘이신데 아벨의 제물은 받고 자신의 제물은 받지 않았다고 가인이 아벨을 쳐 죽인 것은 하나님을 친 것보다 더 분한 사실이었습니다.

 

이리하여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의 심정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참다운 심정 앞에 반기를 들고 배반과 원망과 불만을 吐露하기 시작한 것이 가인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심정을 대했던 심정의 역사는 끊어지고 背反의 역사가 대를 이어 이루어진 세계가 오늘날의 이 천지임을 우리들은 알아야 됩니다.

 

배반으로 인하여 타락의 심정을 조성하였던 가인의 역사를 우리는 무한히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부자의 인연을 맺어서 하나님의 심정의 역사가 전개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배반의 심정, 반역의 심정이 대를 이어 나온 연고로 인류 역사 노정에 있어서 하나님의 심정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이 지상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거예요.

 

우리는 한해야 되겠습니다. 자신의 몸에서 뛰고 있는 심장의 고동소리를 듣게 될 때 우리는 한해야 되겠습니다. 그 맥박은 어디서부터 출발하여 나왔는고? 가인의 심장에서부터입니다. 가인의 심장의 소리가 지금 여러분의 몸속에서 울리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가인의 피와 인연되어 선과 상반되기를 즐겨하는 입장에 처해 있고 사탄의 피가 뛰고 있는 자신임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008-255 하늘은 찾고 계십니다. 누구를?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 천지가 변할지라도 결코 변하지 않는 심정을 가진, 아버지와 아들딸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3. 장자권 복귀

- 바꿔치기.

 

▣ 1972.3.6(월) 새로운 메시아와 공식적 역사 섭리. 샌프란시스코 스카티시 라이트템플,

- 미국 7대 도시 순회 공개강연회.

 

053-340 아담 가정에 있어서 해와는 죄의 뿌리가 되고 그 맏아들인 가인은 죄의 열매가 되어서 인류의 근본적인 죄를 결정짓게 했습니다. 모자가 하나는 뿌리요 하나는 열매로서 결정적인 죄의 씨를 뿌려 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담 가정에서 둘째 번 아들인 아벨을 세워 가지고 맏아들인 가인의 자리를 바꿔치기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첫째 번 사랑의 열매 되는 그 대표자가 사탄 편이기 때문에 사탄 편에 세울 수 있는 것은 첫아들인 가인이 되는 것이요 둘째 번 사랑은 아담을 통한 사랑인데 그 아담은 타락했을망정 본래 성숙하면 허락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 편에 세울 수 있는 것은 그 아담과의 둘째 번 사랑의 열매인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왜 아벨의 제물은 받고 가인의 제물은 안 받았느냐? 

 

* 아벨은 아담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인은 사탄 마귀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 자리는 천사장 자리라구요. 천사장은 아담을 지배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되었기 때문에 거꾸로 아담 편의 아벨이 사탄 편의 가인을 지배함으로 말미암아 여기서 구원의 길을 마련하게 되는 거예요. 복귀가 되는 거라구요. 

 

* 하나님은 본래의 하나님과 아담과 천사장의 자리를 되찾으려니 아벨을 그런 자리에 세우고서 아벨만을 사랑하고 가인의 제물을 안 받겠다는 것이 아니라 아벨을 통해서 가인의 제물을 받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구주의 인연이라구요. 구주가 여기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가인과 하나님이 통하는 길을 열어 놓는다는 거라구요. 

 

1) 차자의 제물을 받은 후에 차자를 통해 가지고 제물을 바쳐라 그거예요. 

 

▣ 1995.10.29(일) 재창조 섭리. 중앙수련원.

- 세계일보 조사위원 특별 연수회. 

 

274-049 성경을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창세기를 보게 된다면 맏아들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고 아벨의 제물을 받았다 이거예요.

 

* 왜 차자의 제물을 받았으냐 하면 차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섭리를 해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 응당히 받아야 됩니다. 맏아들은 제물 바치는데 그냥 그대로 받아 줄 수 없다는 거예요. 거꾸로 잡기 위해서, 뒤집어 박기 위해서 차자의 제물을 받은 후에 차자를 통해 가지고 제물을 바쳐라 그거예요. 

 

* 복귀 노정에 있어서 본래에 하나님의 아들딸이었다면 장자 차자 다 하나님의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본래의 주인이 아담이 못 되고 사탄이 되었기 때문에 장자권을 사탄이 주장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장자는 사탄 편에 서 있기 때문에 이것은 언제나 하나님이 미워하는 거예요. 그래서 차자를 중심 삼고 돌아가야 할 길을 찾아 나온 하나님이니까 차자를 중요시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아시겠어요? 

 

2) 동생한테 가 붙어 가지고 "야, 내 제물도 받게 해 다오" 했으면 제까닥 받아주는 거라구요. 

 

▣ 1994.5.19(목) 구원섭리의 완성은 가정에서부터. 중앙수련원. 

- 전국 목회자 및 기관 기업체장. 

 

260-252 왜 때려죽였느냐? 동생의 제물은 받고 자기 제물을 안 받는다고 그런 거예요. 동생의 제물을 받는다고 때려죽일 게 뭐 있어요? 동생한테 가 붙어 가지고 "야, 내 제물도 받게 해 다오" 했으면 제까닥 받아주는 거라구요. 복귀가 거기서 벌어지는 거예요. 

 

3) 그건 영원히 안 받는 것이 아니라 가인이 제물을 받은 아벨을 사랑하고 아벨을 따라 들어가게 될 때 받는 것입니다. 

 

▣ 1981.5.14(목) 하나님이시여, 뜻을 이루소서. 서울 롯데호텔. 

- 초교파기독교협회 주최 "문선명 선생 초청 만찬회" 

 

114-016 아벨은 하나님 편이니까 받으시고 가인은 사탄 편에 세워 놨기 때문에 안 받으신 것입니다. 그건 영원히 안 받는 것이 아니라 가인이 제물을 받은 아벨을 사랑하고 아벨을 따라 들어가게 될 때 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거기서부터 하나님 사람 천사장의 순서가 결정됨으로 말미암아 구원 역사는 수습될 수 있다는 거예요. 

 

4) "동생의 제물을 받아서 하나님, 고맙습니다. 내 제물은 안 받아도 됩니다" 이랬으면 사탄이 안 생겨나는 것입니다. 

 

1993.10.17(일) 참부모와 중생3. 본부교회. 

251-113 형님 되는 그 가인이 동생을 사랑해 가지고 그 집이 하나님 앞에 혹은 부모 앞에 복 받을 수 있는 길로 가야 될 텐데 자기 욕심 중심 삼고 제물 안 받는다고 아벨을 잡아 죽였다 이거예요. 동생을 사랑한다면 동생의 뒤를 따라 "동생의 제물을 받아서 하나님, 고맙습니다. 내 제물은 안 받아도 됩니다" 이랬으면 사탄이 안 생겨나는 것입니다. 거기서 장자권 복귀가 되었다 하면 그다음엔 아담 해와만 바로잡아 놓으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5) "형님, 하나님께서 내 제물은 받고 형님 제물은 안 받으니시 안됐어요"라고 한마디했다면 조건이 되는 게 아니에요? 

 

▣ 1968.3.3(일) 자랑스런 가정. 대전교회.

- 충남지구 소속 430가정 탕감봉 행사 후 말씀. 

 

159-080 물론 제물도 하나님의 뜻에 맞게 드려야 하지만 아벨 자체가 가인을 굴복시킬 수 있는 작전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형님 대해서 "아버지께서 나만을 사랑하니 형님한테 미안해요"라고 한마디했다면 어떠했을까요? "형님, 하나님께서 내 제물은 받고 형님 제물은 안 받으니시 안됐어요"라고 한마디했다면 조건이 되는 게 아니에요? 

 

 

4. 아벨은 교만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 "아이고 아버지, 왜 내 제물만 받았습니까?"

- "나의 제물만 받은 하나님은 싫습니다"

 

▣ 1970.9.13(일) 통일교인의 자세. 수원교회. 

034-271 아벨이 가인 즉 형님과 함께 제시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자기 제물만 받고 형님의 제물을 안 받으셨더라도 형님을 순하게 대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고 아버지, 왜 내 제물만 받았습니까?" 하면서 울고 불고 형님에게 가서 "나의 제물만 받은 하나님은 싫습니다"라고 했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셨겠습니까? 틀림없이 가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은 제물을 똑같이 준비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 바쳤을 것입니다. 가인은 곡식을, 아벨은 양을 1년 동안 정성 들여 가지고 바쳤을 것입니다. 

 

* 그런데 아벨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제물만을 받으시니 자기가 잘나고 하나님이 자기만을 좋아하셔서 받은 줄 알고 "형님, 보소. 내 제물은 받으셨어" 그렇게 자랑했을 것입니다. 틀림없이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가만히 있는 가인의 얼굴이 왜 홍당무처럼 시뻘게졌겠어요? 아벨이 가만히 있었는데도 그랬겠습니까? 틀림없이 아벨은 가인 앞에 가서 "형님이 뭐냐. 내 제물을 받았지" 하며 쌀랑거리고 깐족거렸을 것입니다. 

 

아벨은 교만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겸손해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맞아 죽어도 싸다는 것입니다. 맞아 죽게 되어 있습니다.  

 

5. 가인이 분해하고 원통해했다는 것은 가인도 그만큼 정성을 들였다는 것입니다. 

 

▣ 1970.8.29(토) 부인 전도대원의 책임. 전본부교회. 

- 1970.7.20~8.29. 40일 하계 전도 후 부인 대원. 

 

034-086 가인이 분해하고 원통해했다는 것은 가인도 그만큼 정성을 들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아벨에 못지않은 정성을 들였다는 것입니다. 

 

* 그러면 가인이 하나님을 몰랐느냐? 하나님이 귀한 분이라는 걸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인이 일 년 동안 정성 들여서 가꾼 곡식을 제물로 드린 것이나 아벨이 정성 들여서 양을 잡아 제물로 드린 것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벨의 제물만 받았을 때 아벨은 자신의 제물을 받은 것을 고맙게 생각하여 형님에게 "형님, 죄송합니다" 했으면 형이 때려죽였겠습니까?

 

* 아벨은 우쭐해 가지고 "형님보다 내가 낫지" 하고 자랑했을 것입니다. "형은 뭐야? 하나님이 형 제물은 안 받고 내 제물만 받았어" 이러니 가인이 왈칵 분한 마음이 났겠어요, 안 났겠어요? 거기에서 "이놈의 자식이 뭐라고 하는 거야!" 이렇게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만일 아벨이 온유겸손하고 순종굴복할 수 있는 마음을 가졌더라면 그때 복귀가 되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아벨이 책임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아벨은 가인을 사랑하는 마음과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가인을 동정하고 위로해 주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벨은 틀림없이 하나님이 자기의 제물만 받으셨다고 좋아했을 것입니다. 

 

만일 아벨이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물을 안 받은 것을 긍휼히 여기고 눈물을 흘리며 동정하고 "내가 상속받은 것은 다 형을 위해서 받은 것이니 대신 받으십시오" 하였더라면 어떻게 됐을까요? 

 

자기의 귀한 사랑을 하나밖에 없는 귀한 선물을 가인에게 다 줬더라면 그것은 천사장을 누구보다도 사랑했다는 입장에 서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복귀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못한 것이 한입니다. 그래서 모든 종교는 순종하고 온유겸손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6. 맞고 쓰러져 죽는 아벨이 되지 말고, 맞고 나서 반대로 때린 사람을 자연굴복시켜서 하늘 앞에 데리고 가야 됩니다. 

 

▣ 1964.7.17(금) 우리의 사명은 크다. 전본부교회. 

- 서울 지구 합동 속회.

 

014-118 맞고 쓰러져 죽는 아벨이 되지 말고, 맞고 나서 반대로 때린 사람을 자연굴복시켜서 하늘 앞에 데리고 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