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4.7.23(토) 참된 자아를 찾자. 이스트가든.
- 미국 방문 운동권 대학생.
262-092 내게 있어 제일 화가 뭐냐 하면 내 몸이 갈라져서 서로 싸우는 것입니다, 타락 때문에. 남자 여자가 싸우게 된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아담 해와가 타락한 후에 하나님이 찾아와서 "아담아, 아담아, 어디 있느냐?" 할 때 아담은 무화과나무 밑에 숨어 있으면서 "당신이 준 해와로 말미암아 이렇게 됐습니다" 하고 변명했어요. 자기들이 잘못했다는 것은 얘기 안 하고 "당신이 지은 해와로 말미암아 이렇게 되었습니다" 하고 책임전가를 해 버렸습니다. 이게 타락입니다. 그래서 원수가 돼 버린 거예요.
아담은 말하기를 "이놈의 해와, 네가 타락시켜서 내가 이렇게 되었다" 하고 해와는 말하기를 "이놈의 남자, 주체로서 주관성 책임을 못해 가지고 나를 마음대로 내버려두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하고 서로 핑계를 했다는 거예요.
몸 마음이 싸우고 남자 여자가 싸우고 아들딸이 싸워서 형이 동생을 죽이는 비참한 역사가 인류 시조가 출발한 가정에서 벌어졌다는 이 놀랍고 두렵고 무서운 사실을 지금까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끗이 알아야 합니다.
역사가 어떻게 되었고 병이 어떻게 났다는 근원을 확실히 알아야만 처방을 해서 고칠 수 있는 길이 있지 근본을 모르고서는 해방할 수 없습니다. 아시겠어요? 문 총재에게 제일 기쁜 소식이 뭐였느냐? 경전을 보고 타락했다는 내용을 발견했을 때 만세를 불렀다는 거예요.
262-094 인류의 심신의 분쟁과 가정의 파탄이 벌어진 근원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을 놓지 않는 한, 담판을 지어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줄 수 없어요.
아무리 문 총재라 하더라도 타락한 세상의 혈족의 인연을 따라 태어난 거예요. 하나님의 이상과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상과 관계가 없기 때문에 악한 세계와 악한 국가와 악한 씨족과 악한 가정과 악한 부부와 악한 개인을 해방할 수 있는 그 모든 것을 청산해서 내가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전 세계의 악한 세계를 심판해 가지고 선한 세계의 조상으로서 새로운 세계를 창건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하늘의 혈족으로 설 수 있는 아들딸이라면 하나님이 직접 가르쳐 줄 수 있는데 원수 편의 아들딸에게 가르쳐 줄 수 없는 거예요.
왜? 본연의 아들딸도 가르쳐 주지 못한 하나님이 원수의 자식들에게 가르쳐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가르쳐 줄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은 원수의 자식을 밟아 치우고 악마를 굴복시켜서 하나님 편에서 지배받을 수 있는 아들의 형태의 자리에 찾아옴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대해 줄 수 있는 천지의 대도의 주체적 콘셉트를 가진 하나님의 생각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 자리에서 물으면 가르쳐 주게 돼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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