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 자서전

어린아이의 목소리는 가냘프지만 마음의 빗장을 풀게 한다.

true2020 2022. 10. 25. 11:32

◑ 가장 아름다운 한국의 꽃, 리틀엔젤스.

 

187 우리 통일 문화의 특색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효정을 근간으로 하는 심정문화입니다. 효정은 하늘부모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정성입니다. 심정은 사랑의 근본 뿌리이자 사랑이 용솟음치는 샘물과 같습니다. 심정문화야말로 시공을 뛰어넘어 영원한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는 본질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세계는 티 없이 맑은 심정문화가 물처럼 바람처럼 흘러넘치는 예술문화의 세상입니다. 

 

188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이와 같지 않고는 누구도 들어가지 못합니다. 새근새근 잠자는 어린아이의 모습은 평화 그 자체이고 천진무구한 미소는 행복이 무엇인가를 여실히 보여 줍니다. 

 

어린아이의 목소리는 가냘프지만 마음의 빗장을 풀게 하고 낯선 사람들을 화합시키며 행복과 평화의 심정을 구김 없이 나타냅니다. 그래서 나는 어린아이들이 부르는 순수한 노래의 힘을 믿습니다. 

 

189 가난과 정치의 혼란이 온 나라를 휩쓸던 1962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대한 어린이 무용단으로 한국 무용과 합창을 하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을 만들려 하자 반대가 극심했습니다. 

 

* "마음이 고와야 춤이 곱다. 마음이 고와야 노래가 곱다. 마음이 고와야 얼굴도 곱다."라는 리틀엔젤스의 신념을 가슴에 새기고 3년 동안 땀과 눈물로 얼룩진 맹훈련을 거듭했습니다.   

 

◑ 良寛 りょうかん -子供の純真な心こそが誠の仏の

* 越後の国 えちごのくに 現 新潟県三島郡さんとうぐん。

* 4男3女の長男。

* 1758年11月2日~1831年2月18日。

* 新潟県長岡市島崎の(西證院)降泉寺に眠る。

 

子供達を愛し、積極的に遊んだ良寛の行動は、人々の記憶に残っている。良寛は「子供の純真な心こそが誠の仏の心」と解釈し、子供達と遊ぶことを好み、かくれんぼやをついたりしてよく遊んだという(懐には常に手毬-てまりを入れていたという)。

 

名書家として知られたものの、高名な人物からの書の依頼は断る傾向にあったが、子供達から「凧-たこに文字を書いて欲しい」と頼まれた時には喜んで『天上大風』(てんじょうたいふう)の字を書いた(現在でもその凧は残っている)。

 

ある日の夕暮れ時にも、良寛は隠れん坊をして子供達と遊んでいて自分が隠れる番になり、田んぼにうまく隠れ得た。しかし日が暮れて暗くなり子供達は良寛だけを探し出せないまま家に帰ってしまった。翌朝早くに、ある農夫が田んぼに来ると、そこに良寛が居たので驚いて問い質す‐といただすと、良寛は「静かに!そんな大声を出せば、子供達に見つかってしまうではないか」と言ったという。

 

このような類いの話が伝えられ、子供向けの童話などとして紹介されることで、良寛に対する親しみ深い印象は、現在にまで伝わっている。

 

 

◑ 마태복음 제 18 장 천국에서 큰 사람(막 9:33-3742-48눅 9:46-4815:3-717:1-2)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1. 순수함

 

1) 흑인 백인 

 

▣ 1985.4.7(일) 제26회 참부모의 날. 벨베디아. 

- 댄버리 형무소에서 부활절 휴가 때 나오셔서 앞당겨 행한 참부모의 날 행사. 본래는 4월 20일이 참부모의 날.     

 

134-165 성경에 말하기를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했는데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수평선이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흑인 아기와 백인 아기가 서로 안고 놀고 하다가 헤어질 때 울 수 있는, 부모가 찾아가서 헤어지게 되면 서로 백인 아기가 흑인 아기 보고 울고, 흑인 아기가 백인 아기 보고 우는 경지에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린아이 세계 외에는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2. 솔직

 

▣ 1981.4.12(일) 축복가정 자녀들이 가야 할 길. 신문로 공관. 

112-173 하나님이 좋아하는 건 어린아이들이야. 솔직하다구. 

 

3. 전체를 부모에 의존한다. 

 

▣ 1975.2.1(토) 신앙자의 자세. 전본부교회. 

076-093 어린애는 자기 부모가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살리려면 살리고 죽이려면 죽이고 말이에요.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아기는 거동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한 발짝도 부모가 옮겨 줘야 됩니다. 전체를 부모에 의존하지 않으면 자기의 생명의 가치를 남길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다시 빚어지는 입장에 섰으니 어린아이와 같은 길에 서야 합니다. 그것이 인간에게 있어서는 첫째로 취해야 할 길입니다. 그런 자리에 우리가 서야 합니다. 

 

1) 죽어도 살아도 엄마 아빠야. 

 

▣ 1974.4.29(월) 우리 통일교회와 나. 

071-152 성경 말씀에 어린애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는 이 시간 어린애로 돌아가자! 알겠어요? 

 

* 그래, 어린애로 돌아갔어요? 어린애가 갖는 것이 무엇이냐? 죽어도 살아도 엄마 아빠야. 알겠어요? 응? 황금덩이를 갖다 줘도 엄마 아빠에 대한 그 정도가 아니라구. 황금덩이를 갖다 줘도, 세상의 무엇을 갖다 줘도, 대한민국 세계를 갖다 주고 너희 엄마 아빠 부정하라 하면 "싫어!" 하는 게 요게 어란애라구요. 

 

2) 세상이 어떻든 간에 하나님만 좋아하고 다른 사람은 난 몰라. 

 

▣ 1972.7.16(일) 인연의 행로. 전본부교회. 

059-141 철모르는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워하고 하나님을 제일 좋아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러면 용서받는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어떻든 간에 하나님만 좋아하고 다른 사람은 난 몰라, 해야 된다는 거예요. 어린아이가 어머니 외에 다른 사람을 알아요? 

 

* 어머니밖에 모른다구요. 어머니밖에 몰라요. 하나밖에 모른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어린애와 같아야 된다는 이 비유의 말이 타당한 말이라고 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 사랑의 길에 있어서 하나님은 그런 순결한 사랑을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옆을 보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 그런 것은 하나님과 관계없습니다. 

 

3) 선생님도 혼자 있을 때는 어린아이와 같은 입장에 선다. 

 

▣ 1970.8.11(화) 심정과 공적 생활. 부산 동명장 여관.

- 전국 지구장 수양회. 

 

033-143 선생님도 공석에 서서 여러분들 대해 말할 때는 강력하게 하지만 혼자 있을 때는 어린아이와 같은 입장에 섭니다. 압지를 대해 어린애와 같은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도 부모의 품을 그리는 심정을 갖고 하려고 합니다. 

 

4. 하나님이 날 사랑한다. 사랑하는 걸 나는 안다. 

 

▣ 1974.7.29(월) 세상 슬픔을 몰아내자. 벨베디아.

- 100일 수련회 폐회식. 

 

073-064 예수님이 말한 것과 같이 어린아이와 같지 못하면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선생님은 이런 길 하나 믿고 왔다구요. 옛날부터 하나님을 믿고 따라오며 어떤 것을 알았느냐 하면 하나님이 날 사랑한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걸 나는 안다 이겁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구요. 그건 틀림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고통을 지니고 왔다 갔다 하고 별의별 죽을 고비를 넘더라도 결국은 어디에 가더라도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것은 보다 더 사랑하기 위해서, 보다 가치 있는 걸 주기 위해서, 보다 귀하게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이 말 이해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