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 천지인

여러분의 아버지가 더 가깝습니까, 하나님이 더 가깝습니까? (아버지가 더 가깝습니다.) 그러고도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true2020 2022. 9. 2. 10:11

▣ 1969.10.4(토) 역사의 주역. 전본부교회.

025-177 오늘날 이 타락의 세게는 슬픈 가운데에 있습니다. 기쁨이 없습니다. 슬픔의 역사, 낙망의 역사, 죄의 역사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행로의 연속이었습니다. 

 

여기서는 나라가 문제입니다. 나라가 협조 안 하면 뜻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종교를 중심 삼은 나라가 존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보입니까?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해 보이는 자신이 어떻게 아버지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느냐가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때 사탄 세계에 있는 아버지와 신념으로 믿고 추구하는 아버지와 감정의 기준에서 어떤 것이 우위이겠습니까?

 

* 우리는 어디에 있어야 됩니까? 하나님 속에 있어야 됩니다. 우리의 존재의 기원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들 전체가 하나님 속에 있고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 자각을 해야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복귀되는 데에 있어서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 한번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의 아버지가 더 가깝습니까, 하나님이 더 가깝습니까? (아버지가 더 가깝습니다.) 그러고도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완전한 분이십니다. 완전이라는 것은 상대가 있어야 성립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상대적 관계에 있어서 주체이신 하나님의 상대는 결과 세계입니다. 결과의 존재란 주체를 좋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와 결과적 존재는 일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원인과 결과를 일치시키는 작용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주체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랑의 결과와 일차하게 되면 사랑의 세계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