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4.7.23(토) 이스트가든. 참된 자아를 찾자.
- 미국 방문 운동권 대학생들에게.
262-044 나라는 것은 제2의 결과적 존재지 제1원인적 존재가 못 돼요. 그래서 제1원인을 아는 것은 위대한 발견입니다.
262-046 뭐, 정신이 물지의 부산물이야? 그건 미쳐도 유만부동이지. 공산주의 이론은 안 통한다구요, 이제는. 싫든 좋든 그 콘셉트적인, 원인적 존재가 동기가 되어 있다는 걸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름이야 몽둥이라 하든 바위라 하든 나무때기(조금 길고 가느다란 나뭇조각.)라 하든, 뭐라 해도 좋아요. 하나님이든 뭐든 좋아요. 각 나라 말로는 God이든 神様든 하나님이든 별의별 이름이 다 있는데 말이에요, 그 자체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가 중요하다구요.
없다고 하면 우리 인간 세계에 희망이니 소망이니 이상이니 평화니 행복이니 하는 것은 없어요. 다 날아가 버리는 것입니다. 싫더라도 하나님이 있다고 가설적으로라도 내세우지 않고서는 세계를 수습할 도리가 없습니다. 지금 그런 단계에 와 있습니다. 공산주의 갖고는 안 됩니다.
가설적인 신을 설정해서라도 수습하겠다고 하면 진짜 하나님이 있다면 얼마나 멋져! 통일원리를 듣고 나서는 하나님이 없다고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역사적 동시성 시대가 어떻게 그렇게 돌아오느냐 이겁니다. 방대한 역사가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저 지나가는 역사가 아니라 나와 연관성이 있는, 관계가 있는 역사를 알 것입니다.
* 그들이 완성의 자리에 못 가고 평화의 세계에 가지 못했으니 내가 대표적으로 그 길을 갈 수 있으니 모든 것을 수습 안내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겁니다. 이렇게 될 때 인간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해방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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