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4.11.23(수) 이스트가든. 성약시대 안착과 지도자의 자세.
- 세계 지도자 회의.
265-258 여러분 어릴 때 코딱지 파 가지고 먹어 봤어요? 그것이 달아요, 짜요? (짭니다.) 전부 다 짜다고 했다구요. 짜다구요. 그런데 그게 왜 더럽지 않아요? 그 짜다고 하는 건 전부 다 맛봤다는 거예요. 그게 왜 더럽지 않아요? 남의 것 같으면 "아! 뭐야!" 이러고 야단할 거라구요. 자기 것은 왜 더럽지 않아요? 하나돼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눈이 깜박깜박하는 것을 하루에 몇 번 하는지 헤어 봤어요? 몇천 번 하는지 그것을 하나 둘 셋, 3시간만 헤어 보면 정신이 나가 자빠질 거라구요. 그것을 왜 몰라요? 왜 느끼질 않아요? 왜 느끼지 못하느냐?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돼 있기 때문입니다.
자, 여러분들이 아침에 변소 들어가게 될 때 양변기에 앉아 가지고 힘 주면서 큰 것 하게 될 때 말이에요, 마스크 끼고 들어가며, 안 들어가요? 그래, 그것을 딴 사람이 그렇게 하면 도망갈 텐데 왜 종일 앉아 있어요? 그것이 왜 더럽지 않아요? 이제 알았다구. 하나돼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되면 못 느낀다 그거예요.
여러분들이 바른손을 들어서 왼쪽 여기 가슴에 얹어 보라구요. 무슨 소리가 나요? 고동이지요, 고동. 하루에 하루에 몇 번이나 느껴요? 바쁠 때는 뭐 한 달도 못 듣고 1년도 못 느껴요. 그것을 청진기로 들어보면 폭탄 떨어지는 소리가 난다구요. 그런데 요것 머리카락을 건드리면 알거든요. 그렇지만 이건 안 느낀다구요. 머리는 조금만 건드려도 아는데 이것은 몇십 배 몇백 배 되는 소리를 왜 안 느껴요? 그것은 왜냐? 하나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은 내가 역사적으로 처음하는 말입니다. 하나돼 있는 건 못 느낀다 이거예요. 사랑이 있고 생명이 있고 이게 다 있는데 왜 못 느끼느냐 하면 하나 돼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돼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 하나님이 우리 속에 깊이 있더라도 못 느끼는 것입니다. 자기들하고 하나 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위대한 발견입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는가 찾으러 다녔지만 자기가 안고 다닌 것을 몰랐습니다. 사랑과 같이 못 느꼈다 이거예요.
'위대한 발견10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대한 발견 - 첫사랑. "첫사랑을 더럽혔으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느냐?" (0) | 2022.11.20 |
---|---|
위대한 발견 - 제1원인을 아는 것은 위대한 발견 (0) | 2022.08.26 |
위대한 발견 - 참사랑 (0) | 2022.08.25 |
위대한 발견 - 페어 시스템 (0) | 2022.08.25 |
위대한 발견 - 악마의 사랑의 핏줄이 몸뚱이에 뿌리박혀 있다. (0) | 2022.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