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어머님

어머니는 일본말을 하루밖에 공부를 안 했다구요. 이번의 연설문도 말이에요, 10일 전에 가지고 왔습니다. 그것을 한번 쭉 연습을 시키는 데 3시간 40분이 걸렸어요.

true2020 2022. 5. 27. 10:11

▣ 1994.3.12(토) 참부모와 중생. 중앙수련원.

- 여성 간부 특별 수련회. 일본어.

 

256-158 어머니는 일본말을 하루밖에 공부를 안 했다구요. 그 어머니에게 최고의 철학 이론을 일본말로 일본 사람이 알 수 있게끔 얘기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울면서 하고 있다구요. 눈물을 흘리면서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어머니의 사명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사명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불평을 하더라도 감동을 시켜서 해와의 눈을 뜨게 해서 하늘의 심정권에 연결시켜 주지 않으면 안 돼요. 연결시켜 주고 나면 죽어도 책임이 없는 거예요. 이번의 연설문도 말이에요, 10일 전에 가지고 왔습니다. 그것을 한번 쭉 연습을 시키는 데 3시간 40분이 걸렸어요.

 

* 그거 완전히 암기하지 않으면 큰일이라구요. 그거 40분 50분, 한 시간 이내에 소화할 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완전히 암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 그거 일본말을 유창하게 줄줄줄 하는 사람이 그렇게 하면 아무런 감동이 없다구요. 잠을 자면서도 꿈속에서도 발음을 연습하는 그런 현상이 몇 번이나 있었다구요. 그러면서 또 선생님이 한 번 두 번 세 번까지 정정해 주면서 했습니다.

 

* 그런 내적인 하늘 아버지의 훈계를 저버리지 않고 생애를 저버리더라도, 나라가 가는 길을 저버리더라도, 세계를 저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바로 세워놓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소명된 일본, 해와 국가의 사명이라고 하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