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시험했는지 몰라요. 무자비한 하나님입니다. 지금까지 칭찬을 한 번도 못 들었어요.

true2020 2022. 4. 12. 13:25

1999.9.17(화) 코디악. 여호와의 전반 전능의 선포의 날.  

- 제3회 7.8절 경배식.

 

303-178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시험했는지 몰라요. 무자비한 하나님입니다. 지금까지 칭찬을 한 번도 못 들었어요. 칭찬이 뭐예요. 옛날에는 전부 다 가르쳐 주고 하지만 이제는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가르쳐 달라고도 하지 않지요. 다 아니까. 내 갈 길을 알아요. 점점 갈수록 어려움, 어려움의 길입니다.

 

▣ 1990.2.11(일) 종족적 메시아. 제주 국제연수원.

- 종족적 메시아 선포.

 

198-373 하나님이 나에게 있어서는 사랑하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무정한 하나님이고 무자비한 하나님입니다. 동정 안 해 줘요. 동정해 주면 사탄이 참소하거든요. 죽을 곳에서도 스스로 개척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안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또 나도 기도도 안 했어요.

 

* 내가 있는 힘 다할 때까지, 여력이 있을 때까지 있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힘도 다 못 썼는데 달라고 기도해요? 그래서 하나님이 날 좋아하는 것 같아요.

 

어떤 때는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된다 해 놓고 갖다 거꾸로 꽂아 놓아요. 거꾸로 꽂아 놓아도 선생님이 서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인류가 앞으로 역사를 두고 선생님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해야 될 것입니다.

 

279-292 하나님이 나에 대해서는 무자비한 하나님입니다. 내가 그걸 알아요. 모든 게 아닙니다.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사탄이 떠나는 것입니다. 사탄이 참소를 못 해요. 그래서 "문 총재를 내 앞에 효자 챔피언으로서 공인해도 너 이의가 있어?" 할 때 "없습니다." 하면 거기서 끝나는 것입니다. 끝까지 다 했다구요.

 

내가 80대 일생 동안 쉴 사이가 없었습니다. 뭐라고 할까 형장에 나가는 사형수 같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온 것입니다. 일생 동안 그렇게 살아온 것을 하늘이 알지요.

 

일기를 쓰더라도 자기의 기록은 하나도 남기려고 하지 않아요. 뭘 잘 하더라도 하늘에 돌리려고 했습니다. 자기가 없어요. 자기가 없으니 최고 사랑의 진공 세계가 되기 때문에 최고의 고기압이 되는 하나님이 여기에 먼저 들어오는 것입니다.

 

▣ 1995.10.5(목) 36만 쌍 축복 이후 우리가 가야 할 길. 한남동.

- 승리 귀국 집회.

 

272-220 하나님처럼 깍쟁이가 없어요. 세계의 제일 깍쟁이 왕이 하나님입니다. 모든 왕입니다. 무서운 데도 왕이고 무자비한 데도 왕입니다. 나에게는 하나님이 사랑한다는 관념을 안 가지고 있어요. 무자비한 하나님입니다. 사랑한다고 하며 축복을 해 준다 해서 이렇게 된다 해 놓고는 감옥에 처넣더라구요. 번번이 그래요.

 

▣ 1991.6.2(일) 섭리사의 중요한 끈과 원점. 미국.

217-266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훈련시켰는지 알아요? 내게는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구요. 세상 장사치 같은 마음을 가졌으면 도망간 지 벌써 수천 년은 됐을 것입니다. 뜻 같은 것은 생각지도 않고 하나님이 찾아올까 봐 멀리멀리 도망갔을 거라구요. 

 

하나님은 선생님이 들어가 고생할 때 가장 많이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가 보면 "아, 하나님이 날 사랑하는구나" 하고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감옥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싫지가 않아요.

 

감옥에서는 귀로 듣고 있는 것입니다. 정신없이 멍하니 있어도 하나님이 "야, 내일이면 누가 면회 오는데 이건 이럴 것이다" 듣기를 원치 않아도 들려온다구요.

 

그래, 한마디하게 되면 그대로 되기 때문에 감옥에서 선생님이 문제의 인물이 된 것입니다. 내일모레 비 온다면 비 오고 여기서 누구 죽는다면 죽고 말이에요. "아이고 오늘 밥은 동탯국인데 3분지 2는 썩은 동탯국이니 먹지 마라"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국을 안 먹습니다. 너무나 먹고 싶지만 레버런 문이 먹지 말라고 하면 안 먹는다구요. 이상하지 않아요? 그게 나한테 정상인데 그들에게는 내가 이상하게 보였지요.   

 

*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장소는 감옥입니다. 가장 심각하고 힘든 장소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곳은 사탄 세계가 자유롭게 연결될 수 없습니다. 그곳에는 경계선과 한계선이 사탄에게 있고 하나님께는 경계선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연결하실 수 있다구요. 그곳은 가장 은밀한 곳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고생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