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 복귀 사랑

장자권 복귀 - 성경을 보면 맏자식은 축복을 못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true2020 2022. 4. 11. 18:26

▣ 1972.3.1(수) 새로운 메시아와 공식적 섭리 노정. 엠버서더 호텔.

- 미국 7대 도시 순회 공개강연회.

 

053-265 성경을 보면 맏자식은 축복을 못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맏자식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아들입니다. 그러나 사탄 마귀를 통해 가지고 태어난 첫 자식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눈에서 불이 나도록 미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에 애급 땅에서 나올 때 맏 것은 짐승까지도 쳐 버렸던 것입니다.

 

요셉에게는 므낫세와 에브라임이라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요셉이 그들을 야곱에게 데리고 와서 축복해 달라고 할 때 야곱은 손을 엇갈려서 축복했던 것입니다. 요셉은 아버지한테 "아버지여, 이가 작은 아들이니 그리 모소서"라고 할 때 야곱이 "내가 안다" 하고 바른손으로 동생을 축복해 준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해와와 천사장 사이에 맺어진 사랑의 결과가 첫 번 아들이요, 아담과 해와의 관계에서 맺어진 아들이 둘째 아들인 것입니다. 이 두 사랑을 중심 삼고 볼 때에 아담 해와의 사랑은 본래 타락하지 않고 성숙하였으면 하나님이 허락하는 사랑이었다는 것입니다.   

 

원리적 관점에서 볼 때에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중심 삼은 사랑의 결과를 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두 사랑의 열매로 태어난 아들이 하나는 사탄의 아들이요, 하나는 아담의 아들이기 때문에 사탄도 사랑의 관계를 맺으면 주관하게 되어 있고 하나님도 창조적 원칙에서 주관할 수 있는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사랑을 중심 삼고 사탄도 취할 수 있고 하나님도 취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로 갈라야 된다는 거예요.

 

처음 난 아들은 사탄을 통해서 갖게 된 아들이기에 사탄이 취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난 아들은 아담을 중심 삼고 사랑의 열매로 태어난 아들이기에 하나님이 원리적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서로서로 이렇게 갖게 내기하는 입장에서 갈라 세우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 앞에 굴복하지 않고 아담 해와한테 굴복하지 않음으로써 사탄이 되었습니다. 사탄을 굴복시키려면 하나님 앞에 굴복시켜야 하고 아담 해와한테 굴복시켜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편에 선 둘째 아들을 중심 삼고 첫째 아들을 굴복시키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형이 형 자리에 서는 것이 아니라 동생이 형의 자리에 가고 형이 동생의 자리에 와 가지고 동생이 형을 주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둘째 아들한테 첫째 아들이 굴복하고 하나님을 중심 삼은 둘째 아들이 맏아들의 자리에 옴으로 말미암아, 맏아들이 동생한테 굴복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아담 해와 앞에 굴복하지 않았던 것을 굴복했다는 입장에서 다시 구원해 주려는 것입니다.

 

이런 싸움을 타락한 본인되는 아담 해와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를 쪼갤 수 없기 때문에 그의 그의 아들 가인과 아벨을 통해 가지고 분립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이 아벨을 왜 더 사랑했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원리적인 입장에서 아벨은 아담의 두 번째 사랑의 열매로 하나님 편에 있기 때문에 응당히 하나님이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벨이 드리는 제물을 하나님이 받았던 것입니다.

 

그다음 가인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아벨을 미워할 것이 아니라 아벨을 통해 가지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여기에서 구원 역사가 성립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인이 아벨을 죽였기 때문에 완전히 사탄 마귀의 주체적 사랑의 입장만이 남아진 결과가 되었습니다.

 

인간이 더러운 피를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형과 동생을 엇갈리게 바꾸어 놓자는 것입니다. 어디까지 가든지 그것을 완전히 뒤집어 회복해 놓자는 것입니다.

 

053-267 사랑의 열매는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탄의 피를 받은 사탄의 아들이 태어나는 것은 여자의 자궁에서부터입니다. 배 속에서부터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걸 거꾸로 동생을 형의 자리로 형을 동생의 자리로 바꿔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 형제를 중심 삼고 그것을 돌려놓으려고 했던 것이 실패했습니다.

 

* 리브가 에서와 야곱

* 요셉 므낫세(잊어버림)와 에브라임(창성함. 여호수아)

- 창세기 41장

50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이 나되 곧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서 낳은지라 

* 다말 베레스와 세라

- 베레스: 밀치고 나왔다는 뜻.

 

비로소 엇끄러진 혈통의 위치를 어머니 복중에서부터 복귀한 것입니다. 베레스와 세라로 말미암아 비로소 장자를 굴복시킬 수 있는 터전을 갖춘 것입니다. 이렇게 승리한 터전을 기원으로 하여 유대 지파를 형성했습니다. 그때 사탄 세계는 국가적 터전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도 나라가 될 때까지 스스로 이 원칙을 세워서 앞으로 올 메시아를 맞이해야 하는 것입니다.

 

* 다말이 가려 받은 혈통적 관계를 이어받은 마리아가 예수를 잉태하게 될 때 사탄은 그 예수를 참소할 아무런 조건도 제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잉태하는 그때부터 참소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 과정을 통해서 혈통을 맑히고 태어난 사람은 예수 외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독생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갈 자가 없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