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 감사 불평 시련

손님을 초대해서 맞으면 최소한 치마는 입고 나와야 되는데 전부 바지를 입었어요.

true2020 2022. 4. 7. 18:57

▣ 1992.12.24(목) 전통을 심자. 한남동.

- 참어머님 승리 귀국 집회.

 

▶ 참어머님 소감 말씀.

 

241-167 그런데 소련만 해도 청중들이 서구의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을 수준의 옷차림을 하고 왔었는데 여기는 이북보다 더 심한 것 같아요. 원래 중국 사람들이 입는 것에 관심이 없고 먹는 데에만 치중하기 때문에 중국 문화를 음식 문화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실 자기가 손님을 초대해서 맞으면 최소한 치마는 입고 나와야 되는데 전부 바지를 입었어요. 나중에 혼자 생각해 보니까 모두가 혁명적인 역군으로서 자기들의 생활 그대로를 보여 주기 위해서 그런 것 같았어요.

 

* 그 가운데 전국부녀연합회(부주석 황기철)에서 하는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크게 행사하는 것은 모범 아내상과 모범 남편상을 준다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