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

내가 참 좋아하는 말 - 2가지.

true2020 2022. 1. 11. 17:17

▣ 1964.10.25(일) 아버지란 어떠한 아버지인가. 서울 북악산 구진봉 성지. 

014-204 하나님의 한을 푸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순식간에 헤치우자. 

 

1) 번갯불에 콩 볶아 먹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거 내가 참 좋아하는 말이에요. 

 

▣ 1990. 10.7(일) 일심 일체 이상. 본부교회.

206-198 나 사람 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을 결혼시켜 주려고 하지요. 명년 문화 올림픽 대회에는 몇 만 쌍? (5만 쌍입니다.) 하나님 욕심 같으면 500만 쌍 하고 싶은데 말이에요.

 

* 5만 쌍만 해도 하루에 천 쌍씩 하더라도 50일 동안 해야 됩니다. 그 열 배면 얼마예요? 50만만 하려고 해도 며칠이에요? (500일입니다.) 1년 이상 그 놀음해야 된다구요. 100만 쌍 하려면 얼마냐? 그거 죽은 지경이지요.

 

그러면 그것을 관상 보고, 얼 굴들 보고 맺어 줘야 되겠어요. 벼락 같이 해야 되겠어요? 번갯불에 콩 볶아 먹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거 내가 참 좋아하는 말이에요. 야, 그거 한번 볶아 먹어 봤으면 좋겠어요. 번갯불에 콩 볶아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나 그게 궁금하거든요.

 

자, 그러니 이것을 번갯불에 콩 볶아 먹는 것 이상 몇십 배 빨리 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 이건 줄창(줄곧) 사람 보고는 못 하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사람 보고 다 묶겠나요. 그러니까 문 총재가 사람을 보지 않고 사진만 봐 가지고 묶더라도 자기네 사람들이 봐서 묶는 것보다도 못하지 않지 않지? (않다!)

 

 

 

2)  一生懸命

 

▣ 1989.1.29(일) 지금은 뜻의 완성시대. 본부교회.

186-115 그러므로 잇쇼겐메이···. 선생님이 일본말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말은 一生懸命 いっしょうけんめい입니다. 이 말은 일생 동안 생명을 걸고 ···. 이 말은 적당히가 아니에요. 一生懸命란 말은 생명을 걸고 필사적으로 하는 것을 말해요. 적당히가 아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