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8.11.24(일) 하늘나라의 종손이 되자. 전본부교회.
021-271 선생님은 성격이 아주 급합니다. 내가 하겠다고 하는데 앞에서 걸리적거리는 사람이 있으면 절대로 그 사람을 그냥 그대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지 후다닥 해 버립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정신 차리고 따라와야 합니다. 밤을 새더라도 먹지 않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해치우고 맙니다. 그렇게 해서 방해물이 떨어져 나가든가 따라올 가망성이 없을 때 발을 펴고 쉬면서 일을 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 그런 정신으로 일해야 합니다.
021-273 지금까지 선생님이 21년 동안 참은 것만 해도 기적 같은 일입니다. 선생님 성격에 21년 동안 틀어 박혀서 콧대를 땅에 박고 굶으며 참았다는 것이 기적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선생님이 너무 잘 압니다.
선생님이 자칫 잘못해서 하늘에 피해를 입히는 날에는 수습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입을 다물고 참다가 어쩔 수 없이 잘못하게 되면 그때는 하나님께서 수습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억울한 자리에서도 참고 매를 맞고 쫓기고 망하는 자리에 들어가더라도 참으면 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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