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인물

에드워드 8세 - "왕좌보다 사랑을 택한 남자". 미국 출신의 이혼녀 Wallis Warfield Simpson과 결혼하고자 했으나.

true2020 2021. 4. 25. 16:56

▣ 1992.3.3(화) 우리의 갈 길. 이스트 가든.

- 수단인 40일 수련.

 

228-050 자, 저 영국의 대왕님 말이에요. 누군가? (엘리자베스 여왕입니다.) 아니, 옛날에 색시 때문에 왕자에서 물러난 사람 있잖아요? (필립 공입니다.) 필립 공이 아니에요.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 난다구요. 아! 에드워드 8세예요.

 

그렇다면 그 에드워드 8세가 참된 사랑을 찾기 위해서 왕자를 버렸겠어요? 왕좌 때문에 참사랑을 버렸겠어요? (참사랑 때문에 왕좌를 버렸습니다.)

 

그 말은 뭐냐 이거에요. 사랑하는 사람을 팔아서 왕좌를 살 거예요, 왕좌를 파는 한이 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거예요? 어떤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Edward VIII (1894.6.23.~1972.5.28. 본명 Edward Albert Christian George Andrew Patrick David Windsor) - 왕권보다 사랑을 택한 남자.

* 1936.1.20.~1936.12.11.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의 국왕 겸 인도제국 황제.

 

* 미국 출신의 이혼녀 Wallis Warfield Simpson과 결혼하고자 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자 왕위를 남동생 조지 6세George VI. (본명 Albert Frederick Arthur George Windsor. 1895.12.14.~1952.2.6. 재위 1936.12.11.~1952.2.6.)에게

물려주고 Simpson과 결혼. Windsor공으로 신분이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