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9.1.1(일) 제22회 하나님의 날. 본부교회.
185-049 내가 사랑을 가졌기 때문에 오늘날 살아남은 것입니다. 지칠 때가 얼마나 많았고 쓰러질 때가 얼마나 많았고 분하고 원통하고···. 불 같은 성격이, 이 성격이 그 사랑을 몰랐다면 벌써 원수들을 한 칼에 수천 명을 죽이고 내가 죽으면 죽었지 참고 못 견디는 성격인데 하나님을 알고 나서는 자기라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알았기 때문에 소화하고도 남을 수 있는 여력을 가지고 70이라는 연령까지. 그런 것을 하늘이 보호해 주는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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